5.1채널 스피커 시스템에서 7.1채널 설정으로 바꿔보고자 위성스피커세트를 하나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자리 차지가 적고 케이블관리등이 조금 나은 usb전원을 쓰는 사운드바형을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다만, 사용하던 스피커만큼은 되어야 하는데
(기존 쓰던거정도까지만 되는게 좋겠습니다. 이게 기존사용하든 위성스피커보다 출력이 더 쎄면 균형도 안맞고, 비싸고 그럴거니깐요.)
가격차이 많이 나는거(20wx2짜리사운드바는 15만원) 외엔 대부분 6w(3wx2) 에서 10W(5wx2)이하네요
기존쓰고 있는 아나로그 5.1채널 스피커의 프런트스피커의 사양이 power handling : 8w RMS라고 적혀있는데
물론 스피커 한개동 8W인지 4wx2로 해서 8w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거만큼도 출력해주는게 없으면 좀 실망이네요.
볼륨다이얼 최대로 해도 기존스피커보다도 못한데..소리차이가 많이 느껴질까요?
6w짜리 선택한다고할때 최대로 해서 6W면 아무래도 저가형이 되다보니 볼륨최대로 해놓으면평소에 찌직찍직, 쉬익..등등 잡음이 좀 들릴거 같은데요.
어떨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스피커는 그란츠 오디세이 sk-3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no=19468
링크의 내용을 보면 USB 2.0의 정격 전류용량은 5V 500mA 이며, USB3.0의 정격 전류용량은 5V/12V 900mA이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5V 500mA 라면 2.5W 의 출력도 내기 힘든 에너지 입니다.
그곳에 더 많은 전류를 필요로 하는 장치를 물릴 경우 메인보드의 리셋터블 퓨즈가 전원을 차단시키거나 보드가 나갈 수 있습니다.
보통 그런 장치는 별도의 전원을 넣어주게 되어있습니다.
외장형 HDD 또는 USB 허브를 USB 에 꼽는 경우 별도의 외부 전원이 필요한 것이 바로 그 때문 입니다.
USB단자에서 보통 5V 1~1~1.5A가 나오는데 결국 5W~7W 정도가 한계입니다.
어설픈 제품 구매하는 것보다는 Optical 지원하는 중고 야마하 리시버에 기존 5ch 위성 사용하고, 우퍼만 따로 구매하는게 제일 가성비 좋은 구성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