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HDD사용할때 한동안 램디스크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SSD를 장착하면 램디스크 사용을 중지하였는데요
최근에 모사이트 들어갔다가 램디스크를 사용한다는글이 보여서요
아직도 램디스크 많이 사용하시나요??
HDD에 토렌트를 많이 받다보니.. 아무래도 수명에 안좋을거 같아서요
램디스크 생성후 램디스크에 토렌트를 받을수있을까요???
예전에 HDD사용할때 한동안 램디스크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SSD를 장착하면 램디스크 사용을 중지하였는데요
최근에 모사이트 들어갔다가 램디스크를 사용한다는글이 보여서요
아직도 램디스크 많이 사용하시나요??
HDD에 토렌트를 많이 받다보니.. 아무래도 수명에 안좋을거 같아서요
램디스크 생성후 램디스크에 토렌트를 받을수있을까요???
완료된 파일의 경로를hdd로 해주면 지동으로 가능하겠죠?
다만 램 디스크보다 큰 파일은 안받아지니
그것만 그때그때 다른 경로로 설정해주면 됩니당
토렌트 다운로드로 일정 크기를 다운 받는 것과
일정 크기를 다른 드라이브에서 복사해서 쓰기를 하는 것과 비교해서
블럭 쓰기 횟수가 크게 차이가 나나봐요?
굳이 SSD에 저장하시는거면 램디스크에 받아서 SSD로 옮기는 수고는 별 메리트가 없을껩니다
HDD에 저장하시는거면... 아무래도 읽기시에도(시딩중) 억세스암이 움직이니까 수명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습니다....
반면 SSD는 읽기시에는 낸드의 마모는 없지요
그리고 제가 본문 글을 잘못 읽었네요.
파일의 최종 목적지가 ssd 가 아닌 hdd 였네요.
먼저 SSD에 블록단위로 쓰여진다고 알고 계신부분은 잘못 알고 계신겁니다
SSD는 페이지 단위로 데이터가 쓰여지고(제약없음) 지울때는 블록 단위로 날립니다...(특정 페이지를 지울때 블록을 통으로 지워야하기 때문에 블럭내에서 지울 페이지를 제외하고 블럭을 다른 빈공간으로 복사 하게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곤 기존의 블럭을 날리는거지요)
토렌트로 데이터를 받게되면 실제로 데이터가 쓰여지는 도중에 데이터가 이동이 되긴합니다(블록을 날리는 과정) 근데 이건 토렌트를 사용하기 때문이 아니라 SSD의 트림이나 가비지컬렉션 웨어레벨링 등 SSD의 기술로 기인한것입니다 토렌트 클라이언트가 SSD에 데이터를 쓰기를 하지 지우진 않거든요
예전에 당나귀 쓰면 하드 빨리 고장난다는 말이 흔히들 있었는데... 이건 실제입니다...
억세스암을 움직이는 것 물리적인 모터라서 그렇습니다 이건 토렌트도 예외가 아니구요 단순 다운로드가 아니라 업로드가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이지요
SSD의 경우엔 읽기시에는 적어도 낸드의 마모가 없기 때문에 쓰기된 데이터량에 대한 낸드의 마모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HDD보단 SSD에 받는것이 더 이득입니다.... 뭐 각긱 장단점이 있는 저장매체라 무엇이 더 좋다 라고는 할수없겠지요
쓰기가 지우기를 동반한다고 생각한 부분은 일반적인 지우기를 할 경우 (블럭 내)셀을 모두 초기화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비트만 셋팅해서 파일이 지워진 것처럼 두고 다음에 실제로 쓰여질 일이 있을 경우 지우고 쓰는 것이 아닐까 해서입니다. 마치 빠른 포맷 하는 것 처럼.
상세한 리플 감사합니다.
저는 윈10 쓰면서 램디스크 사용하고 있습니다.
램디스크 2개 잡아놓고 하나는 그냥 임시 작업용으로 쓰면서 전원 끄면 날려도 무방한 것을 두고 사용합니다.
다른 하나는 페이징 파일용, 그리고 웹브라우저 cache, 윈도우 시스템 임시파일용으로 잡아놓고 쓰고 있습니다.
요즘 램디스크는 램디스크 잡는 만큼 메모리를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램디스크 용량을 크게 잡아도 가상으로 잡히고 실제 사용한 양만큼 야금야금 메모리를 사용해서 부담없이 크게 잡아놓고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