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3.0 컨트롤러 카드.....이거 쓸만한가요?

FreeB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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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중인 메인보드 중에 USB 3.0이 지원되는 놈이 딱 한장 뿐이네요...

노트북들은 뭐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 있지만요...

하간 지원 안되는 보드에 USB 3.0 컨트롤러 카드를 구입해서 장착해볼까 고민 중인데..

이거 쓸만한가요?

간혹 보드랑 안 맞아서 인식이 안되거나 부팅도 엄청 느려지는 경우도 있다던데....

사용해보신 분들 간단 후기라도 적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무아 2016-10
요즘(대략 1년 전까지) 나오는 것은 왠만하면 다 잘되던 것 같습니다.
RENESAS 칩셋을 쓰는 것으로 고르시면 좋을 겁니다.
그리고 카드에 별도로 전원을 넣어줘야 하니까 가지고 있는 파워의 여분의 케이블과 맞는지 확인도 필요할 겁니다.
그리고 외부장치 1개만 달고 쓸거면 별 문제 없겠지만 속도 빠른 것으로 2개 이상 달 것이라면 카드를 2개 쓰거나 카드 자체에 칩셋이 2개 이상 달려있는 걸 쓰세요.
그냥 칩셋 하나에 허브를 통해 4포트 나오는 것들로 고속 장치들 물리면 속도도 떨어지고 안정성도 떨어지더군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Nikon 2016-10
르네 칩셋이 유명한가보죠?
          
무아 2016-10
문형님 설명대로 NEC가 RENESAS 로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보면
USB 라는 것이 처음 나올 때 부터 NEC 가 주도적으로 USB라는 것을 이끌어 나갔다고 봅니다.
USB 2.0 때 까지는 NEC가 표준 래퍼런스 였는데 3.0 으로 넘어 가면서 부터 다른 업체들이 각기 자기들 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나가다 보니 USB 3.0 초창기에는
표준이란 개념이 혼재되어서 장치마다 어떤 칩셋엔 잘 붙고 어떤 칩셋엔 안붙고 그랬습니다.
특히 메인보드에 내장되는 USB 3.0들은 악명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저는 asmedia 라는 칩셋에 데어서 뭐 이딴 것이 있어하고 보드를 집어 던질 뻔.. 했었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그런지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고 나니 RENESAS 쪽으로 대부분의 장치들이 궁합이 잘 맞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박문형 2016-10
본래 NEC USB3.0 칩셋이였고 분사해서 나온게 르네상스 칩셋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나마 퍼포먼스가 재일 나을 것입니다..
김현린 2016-10
asus에서 무전원도 나오긴하던데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이문영 2016-10
3.0에 무전원은 비추합니다.....
참고로...확장카드로 설치하시면 해당 카드의 usb 3.0 포트로의 부팅은 거의 대부분 안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부팅은 온보드 3.0 에서만 가능합니다.
SuperAngel 2016-10
지금은 usb 3.1 이 새로 나왔는데...
가격도 그리 크게 차이 나지 않는데 usb 3.1 도 생각 해 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기가 바이트 것을 사용 하는데 그리 크게 말썽 없이 사용 하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외부 전원 연결 부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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