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우선, 먼저 말씀드리는 내용은 금연의 목적이 아닙니다.
그냥 일반 담배의 몇가지 단점 때문에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1. 담뱃재, 꽁초 등의 청소 문제. 전자담배가 압승일듯 합니다만..
2. 차 안에서 사용 할 경우 일반 담배의 경우 냄새가 엄청나게 베는데 전자담배는 좀 자유로울까요?
3. 유해성. 전자담배도 유해성이 당연히 높겠지만 일반 담배보다 높을까요?
2, 3번 항목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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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먼저 말씀드리는 내용은 금연의 목적이 아닙니다.
그냥 일반 담배의 몇가지 단점 때문에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1. 담뱃재, 꽁초 등의 청소 문제. 전자담배가 압승일듯 합니다만..
2. 차 안에서 사용 할 경우 일반 담배의 경우 냄새가 엄청나게 베는데 전자담배는 좀 자유로울까요?
3. 유해성. 전자담배도 유해성이 당연히 높겠지만 일반 담배보다 높을까요?
2, 3번 항목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니코틴 과다 섭취는 사망입니다.
냄새는..이건 호불호는 갈릴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은 싸구려 향수를 아주 진하게해서 사용한다는 느낌이라서
밀폐된 공간에서 가끔 전자담배 피는분들 옆에 있으면
머리가 꽤 아프더군요.
단 필때는 냄새가 꽤 진하긴 한데..환기시키면 담배처럼 물건에 냄새가 베는 느낌은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상부코일이냐, 하부코일이냐, 이중코일이냐에 따라서 다르고 니코틴 문제는 크게 없는거 같습니다.
제 경우 18ml를 맞춰야 턱턱 걸리는 맛이 나서 그정도에 사용했지만 결국 흡연 습관에 따라 다른거같습니다.
일반 담배보다 타르나 기타 발암 물질의 개수가 많이 줄어듭니다. 니코틴은 그대로지만..
냄새가 배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수증기 때문인지 주변에 한참 머무르다보니 밀폐된 공간에서 피우면 문제가 크지만
환기도하는 공간이면 크게 문제되진 않는것 같습니다. 향 자체는 호불호가 심한 부분이 있습니다.
본인이 맡는 냄새와 옆에서 맡는 냄새가 다르게 느껴지는 향들도 있구요. 결국 잘 선택하셔야합니다.
그리고 혹여나.. 전담으로 가시게된다면 안쓰는 액상 포함 무분해드릴수 있을거같습니다..
걱정되시면 니코틴 치사량을 식약청 등에서 알아보셔도 됩니다.
냄새 베는 것 또한 없습니다.
사람이라면 기사가 안좋니 어쩌니 해도 전자담배가 훨씬 덜 해로운 것을 알겁니다
처음에 액상 채우시고 청소해주는 것만 적응하시면 됩니다
당연 전자담배가 작은 것 같습니다...
흡연시에 가장 무서운 폐암..
전자담배에는 없지 않나요...
연초(일반담배)는 3mg정도 폈었다가 담배냄새 옷에 베는게 너무 싫어서 전자담배로 바꿨습니다.
1. 담뱃재, 꽁초 등의 청소 문제. 전자담배가 압승일듯 합니다만..
→ 전자담배는 아시다시피 담뱃재, 꽁초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청소부분에서는 필터나 카토마이저 등은 소모품이기에
일정시간 사용하시면 교체해주시는게 원하는 전자담배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차 안에서 사용 할 경우 일반 담배의 경우 냄새가 엄청나게 베는데 전자담배는 좀 자유로울까요?
→윗분들도 답변주셨듯이 밀폐된 공간안에서 피게되면 시각적으로나 후각적으로나 피해를 주긴합니다.
다만 연초와 비교했을때, 연초가 100의 피해를 준다면 전자담배는 5~10정도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후각적인 부분은 담배냄새가 아닌
액샹향에 따라 다른향(과일향 등)이 나기에 딱히 큰피해를 준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차에서 피면 냄새가 베는 걱정은 전혀 안하셔도 됩니다.
3. 유해성. 전자담배도 유해성이 당연히 높겠지만 일반 담배보다 높을까요?
→ 한때 뉴스에서도 말이 많았었지만, 때에따라 말이 다르기에 이부분은 잘모르겠네요.
체감상 확실한건 연초보다 전자담배로 바꾼다음에 달라진게 있습니다.
색이 탁한 가래가 안나온다, 옷에 담배냄새가 안난다, 아침에 조금 더 개운하다, 장소에 제약을 덜 받는다, 비용이 조금 더 저렴하다,
가 있네요.
단점으로는, 충전을 해야한다, 집에 놔두고 오면 종일 못핀다, 필터/카토마이저등 소모품을 교체해줘야한다 이정도 밖에없네요.
처음 전자담배로 바꾼다음 니코틴을 좀 더 강하게 섞어서 폈는데, 아예 달고 사는 제모습을 보고 지금은 아예 니코틴 안넣고 액상만 피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자담배 생각도 별로 안나고 누가 담배피러 가자고 할때만 피는 정도네요.
주변사람들 대부분 연초->전자담배->연초 라는 수순으로 복귀하지만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선 담배를 피우지 않죠. 가장 밀폐된 공간이라 볼 수 있는 차량 안에서의 경우 피치못할 경우 피우고 나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지만 꽁초를 오랬동안 차엔에 두는 문제도 있고해서 입니다.
일단 시도는 해봄직 하군요.
전자담배만 7년차입니다!
궁금하신것은 뭐든 쪽지주셔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