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병
출장 때문에 팔도를 돌아 다니다 겨우 집에서 글 쓰게 됩니다.
딴건 아니고 말 많고 탈 많은 기계식 키보드 때문에 결국 납땜을 해야 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는지라...
일단 사야 할 것이
- 인두기
- 스탠드
- 납 (무연납?)
- 흡입기
정도일것 같은데, 어떤 인두를 살지 고민 중입니다.
예전에 사 둔게 있었는데 잦은 이사 때문에 결국 공구함에도 없고...
듣기에는 학코가 가장 좋고 그다음이 학코 짭이라고 하던데, 그런 전문적(?)인 것은 부담되고 둘 곳도 없고 해서...
혹 인두기 추천 해 주실 물건이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싸도 5만원 안에서 해결가능할 것입니다..
얼마나 땜질해야 하는데요??
땜질 잘못하면 바지 빵꾸내고 중요한 가운뎃다리도 화상입어서 난리 납니다..
납이 좋은게 아니다 보니 가정이 있고 아기 만들려고 용쓰는 사람들한테는 안 좋습니다.
빌릴수 있으면 빌려 쓰세요..
안그래도 다음달에 예정이 잡혀 있어서...
아. 출장가서 쓰는게 아니군요^^
배대지에 가져가서 하는 건. ?
배대지에 인두 없나요??^^
개인의 소유물입니다..
스틱 인두는 위에 박문형님이 말씀하신 막대 인두랑 같은 의미입니다 ^^
만원짜리 샀다가 쓰다가 다른사람에게 빌려썻습니다. 열이 부족한지 되긴하는데 좀가격있는거보다 금방 잘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