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동호회에도 질문을 올려봤는데 여기 답변이 더좋은 경우가 많아 여기도 올려봅니다.
얼마전에 자랑했던 그앰프입니다.
단점이 있습니다.
볼륨이 너무 큽니다.
디지탈 방식인데 1에서 2만되도 엄청나게 큰소리가 납니다.
스피커가 능률이 좋아서 그런가보다 해서 이런 저런 스피커를 연결해봤는데 모든 스피커가 다크게 납니다.
전압도 12~19v 해봤는데 소용없습니다,
심지어는 9v아답터도 써보고 스라이닥스 전압을 160v 낮추어서 실험해봤는데 소리는 그대로입니다.
출력문제가 아니라 입력 게인문제 같습니다.
이거 좀 조절해서 바로 잡을수 있을까요?
이 모델은 사용기나 평가가 거의 안보입니다.
111
2. 소스의 출력레벨을 낮춘다.
3. 소스와 앰프 중간에 음량조절기를 설치한다.
4. 입력게인 설정이 있으면 게인을 낮춘다.
정도 되겠죠.
이 앰프는 내부에 mp3을 재ㅔ생할수 있는 소스기기가 내장되있어서 외부에서 aux를 사용하지않을거면 뜯어서 손을 봐야할것 같습니다.
같은 칩셋을 사용한 앰프를 뜯어서 개조한 사용기인데 게인을 6db낮추어서 큰효과를 봤다고 하는데 이처럼 회로에 손을 대야할것 같습니다.
회원분들중에 개조가 가능하시다면 비용을 좀 들여서라도 손보고 싶은데 그럴분 안계실까요?
물론 아직 멀해야할지모르겠지만..^^
나중에 케이스 뜯어서 사진 다시 올리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__)
모두 소리크기는 한결같이 2만되도 엄청 큽니다.
출력(W) 이라든지 임피던스라든지..
특히 D급 앰프의 경우는 이거 안맞으면 소리가 꽝 됩니다.
이렇게 맞지 않는 것을 연결하고는 안된다고 하면 좀...
예를 들어.. 경유차에 휘발유 넣고는 이상하다.. 는 것과 약간은 비슷한 비유입니다.
예로든 pc스피커는 미스매치이지만 다른 앰프 2가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5인치 우퍼가 들어간 스피커는 6옴짜ㅣ리 일반 하이파이 스피커로 pc스피커와는 다른 거치형 오디오용 스피커입니다.
이런 가장 일반적인 스피커에 맞지않는다면 그앰프 설계가 정석적으로 잘되었다고 보지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런 저가형 소출력 앰프는 적은 출력에 높은 출력이 나오는것 처럼 보이기위해 꼼수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입력 게인을 왕창 늘려서 볼륨을 조금만 올려도 빵빵하게 소리가 나와서 마치 굉장히 출력이 크게보이게 하는 설계를 하는데..
어느 이상 올리면 아마 급속하게 소리가 찌그러지고 스피커도 위험해지겠죠.
앰프 모델은 다르지만 tpa3116 구입한 사람들중엔 이런 게인 문제로 개조해서 사용하는 개조글도 검색하면 심심치않게 보이더군요.
전문가에겐 어려운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저처럼 비전문가에겐 쉬운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오디오 스피커는 능률이 86db로 일반적인 보통 앰프에서 9방향에서 가장 적합한 음량을 들려줍니다.
전혀 색다른 스피커가 아닙니다.
거기 물려보세요..
그건 안산 부모님댁에 있습니다.
너무 커서 제방에는 현재 놓을수가 없습니다.
16인치 우퍼가 들어간 초대형이거든요.
에 보면... 공급 전압과 스피커의 임피던스를 조합해서 출력을 대충 맞추는 얘기가 있습니다.
참고해보세요
Description
TPA3116D2 2.0CH Stereo HIFI 2*50W Amplifier
This is a finished Amp, which use orginal TPA3116D2(which is from US TI company) chip;
outside Chassis use full aluminium( Dimension:90(W)*35(H)*108(D)mm
Power supply voltage: 8V -25V( Recommend to use 12V above power supply)
Power supply:
12V -- 8 ohm speaker/12W(Left CH)+12W(Right CH); 4 ohm speaker/20W(L CH)+20W(R CH)
;
15V -- 8 ohm speaker/18W(Left CH)+18W(Right CH); 4 ohm speaker/ above 30W(L CH)+30W(R CH)
19V -- 8 ohm speaker/32W(Left CH)+32W(Right CH); 4 ohm speaker/ above 45W(L CH)+45W(R CH)
24V -- 8 ohm speaker/38W(Left CH)+38W(Right CH); 4 ohm speaker/ above 55W(L CH)+55W(R CH)
요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단순 스펙을 보여주는 내용이네요.
임피던스를 맞춰서 출력을 맞춘다는 그런 내용은 아닌것 같습니다.
현대 반도체 앰프는 출력 임피던스가 극도로 낮고 비교해서 스피커의임피던스는 꽤높기때문에 임피던스 매칭이라는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진공관 처럼 아직도 트랜스를 쓰겠죠.
높은 주파수에서의 임피던스 매칭은 효과적인 전력 또는 신호 전송을 위해 필요한 부분입니다.
반면 음향과 같이 낮은 주파수에서의 임피던스 매칭은 임피던스의 성격 보다는 리엑턴스 성분을 제외하고 레지스턴스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임피던스가 상대적으로 낮을 경우 저항값 자체가 낮기 때문에 더 많은 전류를 흘려줄 수 있고 더 많은 파워를 냅니다.
똑같은 출력 단자에 8오옴 스피커를 연결한 것 보다 4오옴 스피커를 연결할 경우 더 큰 파워를 냅니다. 다르게 말하면 고출력의 앰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낮은 오옴수의 스피커의 경우 스피커 선 저항에 의한 파워손실이 상대적으로 커지기에 전도도가 좋은 선재를 써야하구요.
그리고 이 임피던스에 따라서 출력쪽의 전압이 결정된다고 보면 됩니다. PA 시스템의 경우 고전압 출력으로 전송합니다. 먼 거리까지 싸구려 선으로 음향을 전달해야하니까요. 그래서 최종단에 임피던스 매칭용 트렌스를 하나 둬서 낮은 오옴의 스피커를 연결합니다.
잡설이 길어졌네요.
결론은
출력 W 는 임피던스와 출력단이 낼 수있는 전압등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D class 앰프의 경우 이러한 부분이 잘 맞지 않으면 썩 좋지않은 결과를 냅니다.
콘덴서형 리본스피커는 울리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들은 보통 임피던스가 2오음이니 쩝...
간단히 쓸려면 입력파워전압을 낮추어 주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괜히 딴지거는 모양새가 된것 같은데요.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일반 가정용 하이파이 기기에서 임피던스 매칭을 그토록 예민하게 신경써야 하는건가요?
물론 여기서 pa나 임피던스가 극도로 내려가는 정전형스피커 같은 케이스는 전혀 고려할 필요가 없구요.[아 그리고 진공관도 제외하고 싶습니다.]
또는 앰프 출력을 있는 한계까지 내서 동작하는 그런 극단적인 경우를 모두 제외하고 일반적인 가정용 하이파이를 즐기면서 그토록 예민하게 임피던스 매칭을 신경쓸 필요가 있는건가요?
아직 그런걸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문제없이 사용했었거든요.
대신 스피커가 받아들이는 것보다 과하게 출력을 걸어주면 스피커가 망가질 것이니 이것만 조심하면 되겠죠.
그리고 임피던스란 것이 맞지 않으면 고주파쪽으로 갈수록 더 리엑턴스란 것이 커지므로 음향의 주파수 높낮이에 따라 소리의 세기감소가 먁간 바뀔 수 있습니다.
그냥 막쓰는데는 문제 없으나 소리에 수백 수천을 투자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있으면 안되는 일이기에 그런 분들에게는 대충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위 주소 참조 바랍니다.
아마도 내부의 회로 사진을 찍어 질답하시면 뎃글이 더 알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뜯어보긴 했는데 이게 모두 smd라 링크에 나온 모델만큼 만만해 보이지않습니다.;;
차후에 사진도 올릴생각입니다.
16오옴(옛날스피커혹은 혼스피커 보통 1960-70년대급) 8오옴(현대의 스피커 1980년도에서 현재)이 대부분입니다.
앰프도 거기에 맞추어서 개발되었고요..
그리고 그것을 극단적으로 맞춘 것은 매킨토시 파워앰프라고 보면 됩니다.(임피던스 매칭 트랜스를 부착)
그런데 컴퓨터용 스피커들은 보통 4오옴이나 6오옴 짜리들이 많습니다..
대략 가지고 계신 스피커 중에서 크기가 8인치 정도 되는 스피커를 부착해보심이 어떤가 합니다.
이 스피커에 앰프 3개를 연결해봤는데 이렇게 게인이 높은 앰프는 꼼수안쓰고 제대로 설계된 앰프중엔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제가 알고 있는 상식도 바로 그것입니다.
일반 가정용 하이파이에서 그토록 임피던스에 신경쓰는 그런 일은 잘없다고 보거든요.
만일 그렇다면 골치아픈 오디오 취미를 가질사람들은 별로 없겠죠.
단 pa나 정전형 스피커 같은 아주 예외적인 케이스는 제외해야겠죠.
그리고 제 생각에 매킨토시가 반도체 앰프들도 트랜스를 사용한건 성능상의 잇점보다는 그들에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합니다.
전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