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를 쎄게하려면 유선을 쓰라는 말이 있던데
그건 너무크고, 공사업할거도 아니기에
파워좀 쎈걸로 산다고 할때 지금쓰는건 3.6볼트라 가볍게 조이고 풀때는 좋은데
꽉묶인거는 풀기 어려워서 수동드라이버로 풀곤하는데요.
추후 교체를 할때 18볼트로 할려니 덩치가 너무크더군요. 대부분 모양이 손잡이 밑에 커다란 밧데리덩어리가
붙어있어 무겁고 작업하기 불편할거 같아서 좀 작은거 알아보니 단위가 14.4로 떨어지지만
손잡이안에 밧데리가 쏙 들어가고 하단에 붙는게 옵션이거나 없더군요.
그런데 선택시 파워의 차이가 체감상으로도 느껴질정도면 돈이 그리 적진 않은데
손해감이 없지 않을듯한데요.
사용해보신바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릴께요.
18V이상의 임펙이면 지속적인 고부하작업에도 사용할 수 있고, 13mm이상의 볼트/너트를 푸는데에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사하면서 코스트코에서 18V 짜리 보쉬꺼 일반드릴 사서 쓰고 있는데... 뭐 힘이 모자라서 뭘 못하겠다고 느낀적은 아직까진 없습니다.
어차피 가정용으로 남자가 쓸껀데 약간의 무거움은 괜찮지 않을까요? 전 약간 무거워도 18V가 나을것 같습니다.
18V 로 저는 주로 렌치용 볼트 육각볼트 M5~ M12까지는 사용합니다.
아임삭 2014년형 AD414R 2A (가격 약 10만원대) 사용하시면 드라이버 풀고 조이는건 외 왠만한건 커버 가능할껍니다. 물론 임팩기능은 없습니다.
더 작아도 관계 없습니다.
다만 양철판에 나사를 박는다던지 뭔가 구멍을 내야 한다던지 한다면 V 수는 높을수록 유리 합니다.
다만 콘크리트 나 석재는 유선이 아니면 매우 힘듭니다.
유선과 적절한 비트가 조합된다면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뚫을수 있습니다.
용도가 드라이버용도와 간단한 플라스틱 구멍내기 정도면 어떤걸 사셔도 크게 관계 없지만
콘크리트 및 석재 또는 강한 힘이 필요하다 생각되시면 V수 높은걸로 가시는게 답입니다.
가볍게 쓰려면 10.8v 올인원으로 쓰려면 20v (아임삭 AD414R같이 소형제품들은 14.4v도 괜찮습니다.)
꼭 대규모가 아니더라도 집안 공사나 구멍좀 몇개 제대로 뚫는다 싶으면 유선이 훨씬 낫습니다.(배터리 2~3개씩 있는 경우는 제외)
마키타,아임삭 20v, 보쉬 ixo2, 유선해머드릴까지 총 4개 사용중입니다.
이건 정상적인(?) 전동공구에 해당하는 이야기고...
사양표중에 N이나 KG를 참고하는게 더 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