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유산은 집 한채가있습니다
어머니께 물어보니 어머니 이름으로 하기르 원하셔서 그러려고 합니다
문제는 어머니께서 20년전인가 명의를 빌려주었는데 그게 사업이 부도가 났습니다
그때 세금 체납이 된것이 있어 신용불량으로 등록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부도니까 채권이 걸려있을수도 있습니다
어머니 이름으로 집을 상속해서 재산이 생기면
그때 있던 부채나 세금 추징이 들어올수 있을것 같은데요
20년이나 되서 소멸되었을것 같기도하고
어머니도 고령이시라 내용을 잘 기억 못합니다
본인명의의 세금 체납이나 부채등이 있는지 확인은 어떻게 하는지요
또 없을경우 집 상속등을 대행해주는 업체는 없는지요
저는 직장이 제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구조라
평일에 모시고 돌아다니면서 일을 볼수가 없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서류에 건별로 그 체납과 압류가 발생한 세무관서명이 항목별로 붙어서 나옵니다.
그럼 그것을 들고 해당 세무관서로 찾아가시거나
해당 압류건 발생장소 혹은 기관(은행계좌, 주식 등)으로 가셔서 일을 보시면 됩니다.
상담해보세요..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법무사에 의뢰하면 채무확인부터 다 해주는지요
일단 전화 해보세요.
아버님의 모든 금융권 확인은 은행에 가셔서 서류(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작성하셔도 되고 금융감독위원 홈페이지 가셔서 작성 하는것으로도 가능합니다. 대략1주-2주 정도 소요 됐던거 같습니다.
다른 부동산 확인은 구청에 가셔서 물어보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저도 2년전에 몸으로 뛰면서 배운내용중 기억나는 부분만 알려드립니다.
상속세를 두번내는 것도 억울하지만, 지금은 없다고 한... 결손처리된 세금이 나중에 부활할 수도 있고(공무원의 말은 믿으시면 안됩니다. 절대로.... 도장찍힌 문서로 받아도 내용을 잘 살펴야 합니다.)..누군가가 갑자기 민사채권을 들이댈 수도 있습니다.(이건 어디 확인할 방법도 없습니다..)
아예 깔끔하게, 본인이 상속받는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상속의 대행 처리는 법무사에게 맡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