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지니 네비게이션을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이게 인터페이스도 너무 불편하고 경로 알고리즘도 너무 구립니다.
그래서 태블릿PC 저렴한거 사다가, 데이터쉐어링하고 네비어플깔고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인터페이스도 좋고 실시간 교통상황도 알 수 있으니 네비게이션보다 모든면에서 월등하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한여름에는 다소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네비는 배터리가 없지만 태블릿은 배터리가 있고 한여름에 장시간 방치할경우 폭발위험성이 있기에...
그래서 생각해본것이 배터리를 제거하고, 자동차배터리에 직접 연결하여 작동시키는것인데,
시거잭에연결할경우 매번 시동걸때마다 그 느린 부팅을 기다릴순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상시전원에 연결해놓으면 배터리는 없을지라도 한여름에 계속 켜놓게 되므로 기기에 부담이 갈것 같네요...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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