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호님께 구입한 컴퓨터로 교체하고 원래 있던 컴퓨터로  어찌어찌 DSM을 설치하고 비디오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이것저것 영화들을 넣어놓고 웹플레이어로 재생을 해봅니다.

어어..? 무한로딩중...?이 걸리네요

뭐 코덱이 안맞나? 하면서 Plex 로 해봅니다.

어어...좀 오래 기다려보니 재생이 되기 시작합니다.

재생구간을 중간지점쯤으로 눌러봅니다.

또 엄청난 인내를 하며 기다리게 됩니다...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자막도 별도로 있으니 자막도 별도로 함께 재생이 아니라 영상안에 넣는거같고...
게다가 웹으로 보려면 트랜스코딩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정도로 느릴줄이야...

실험한 파일은 약 2기가가 좀 넘는 MKV 파일이었습니다. 지금 집에와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720p 였던거같은데..1080p인가..?

아무튼 이정도면 DSM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하는데는 무리가 있어보이는군요...

원래 시놀을 써도 이런가요..? 이정도면 CPU를 정말 고사양으로 써야하나 생각도 드는군요...

아무리 옛날꺼라해도 무려 애슬론X2 3Ghz 듀얼코어입니다...

설마 웹으로 보여주기 위한 트랜스코딩에 글카가 쓰이진 않을테니 보드 내장형 그래픽이 문제가 되진 않을테구요..

아니면 cpu가 다운클럭되있거나 할수도 있을려나여..?

원래 윈도우를 깔고 쓸때도 HD급 영화 재생이 안되던 컴퓨터는 아니었는데...

아무리 트랜스코딩을 하기때문이라고 해도 기대치에 너무 못미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질문내용을 정리하자면..

1. 원래 이정도로 느린게 정상인가요..?(현재 2GB짜리 mkv 영화 하나를 DSM에서 재생을 클릭하면 첫프레임이 등장하기까지 약 30초를 기다림..)

2. 아톰보드로 해놀 올리는 분들은 이걸로 영화감상은 안하시는편인건가요...?

3. 순정 시놀은 감상이 잘되나요?

4. 웹플레이어가 아닌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플레이를 할때는 좀 나은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