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도시바 하드디스크가 wd나 시게이트에 비해 평이 안좋은가요?
도시바 하드 2테라 짜리를 몇일전에 구입했는데..
바로 사망을해서
다나와에서 사용자댓글을 봤는데
소음이 심하고 몇년새에 잘고장난다는 얘기를 봐서
wd나 시게이트에 비해 평이 안좋은가요?
원래 도시바 하드디스크가 wd나 시게이트에 비해 평이 안좋은가요?
도시바 하드 2테라 짜리를 몇일전에 구입했는데..
바로 사망을해서
다나와에서 사용자댓글을 봤는데
소음이 심하고 몇년새에 잘고장난다는 얘기를 봐서
wd나 시게이트에 비해 평이 안좋은가요?
뽑기 운이죠..
도시바하드는 옛날부터 노트북하드의 품질이 좋은 것으로 정평 나 있습니다..
3.5인치 하드는 히타찌의 데스크탑 모델을 가지고 와서 도시바 이름을 붙인 것과 다름 없습니다.
요즘은 3.5인치 엔터프라이즈 모델도 만들기도 합니다.
저는 도시바 3.5인치 3테라 4개째 굴리는데 (거의 1년에 1개씩) 아직 배드난 것 없이 잘 굴러갑니다.
물건 수령은 택배 같은 것을 안 쓰고 직접 사서(용산이 직장인지라) 뽁뽁이에 감아서 들고 옵니다.
도시바 제품은 모델별 편차까지도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해 있습니다. 여전히 HGST가 가장 고르고 낮은 불량률을 유지하고 있고 시게이트는 요즘 정신 차린 것 같고 WD는 요즘 정신줄 놓은 듯 한 양상이죠. 제가 데이터용으로 구입한다면 HGST아니면 도시바입니다. WD나 시게이트는 가급적 피하지만 필요하면 엔터프라이즈용만 구입하고 있고요.
SCSI 시절에는 시게이트가 재일로 쳤는데 그 기술을 이어받았는지 SAS도 시게이트가 재일입니다..
특징은 무지 질겨요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 안 죽습니다.)
좀 덜 질기다는..
복불복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평소에 기도를 열심히.....
저하고 별로 안맞는듯....
그래서 요즘은 시게이트 쳐다보질 않습니다..
웬디 블루가 더 오래 버텨주더군요. 웬디 500기와 1테라 아직도 굴러갑니다.
훨씬 더 이전에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