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 거의 일년 전부터 .. 속이 더부룩하고 기력이 딸리는거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변이 일단 정상적이지 않고 가늘거나 설사인 경우가 많고요
밥을 먹으면 소화가 안된거처럼 더부룩한 느낌이 들고
예전엔 안그랬는데 최근에 와서는 간혈적으로 어지럽습니다.
그리고 .. 밥을 먹으면 갑자기 급격히 피로가 느껴지고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철푸덕 이라는 느낌이 들정도로요 .
와이프는 저혈압이라고 하는데 맞을까요?
1달전쯤 이런 증상때문에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 이상있는거 하나도 안나왔습니다..
그리고 .. 검사하면서 대장내시경이랑 위내시경을 했는데 그 이후로 ..
복부 팽창감이 들고 그때 배를 누르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이건 없었던건데 건강검진 하고나서 생긴 증상이네요 ..
혹시 비슷한 증상을 앓아보셨거나.. 주변분이 겪으신게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요즘들어 .. 신경쓰여서 ..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특히 기운 빠지는거 때문에요... 부탁 드리겠습니다. 의심가는것 있으셔도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장폐색
위장/십이지장/소장/맹장/대장 중 출혈 괴사 등등
정확한 건 병원가서 종합 진단 받아봐야겠죠..
이 경우 생활까지 영향을 받으니까
좀 더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도 빨리..
그렇지 않다면 그냥 운동 부족, 스트레스 같은데요.
몸무게 변화가 있다면 정밀 검사 받아 보시는 것이...
간혈적으로 어지럽다면 운동부족이나 비만이라면 비염증상과 잠잘때 코골이와 함께 무호흡증이 동반되는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되구요.
일단 똥은 잘나오면 좋은겁니다. 변비보단 잘나오는게 오히려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어지러운 증상을 제외하곤 전부 저랑 비슷하긴 하네요. 게시판에 똥똥 거리니까 웃기지만 피자/우유/맥주/라면/굴/... 기타등등 장에서 잘 안받혀줄때 주룩주룩 나올때 많습니다. 특히 피자가 좀 이상하긴 하더라구요. 치맥도 먹고나면 새벽에 좀 잘 쌉니다.
젊을때는 놀러다니고 젊다고 싸돌아 다니다보면 칼로리 소비도 되고 운동도 저절로 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만사가 귀찮고 따로 운동안하면 운동량 제로에 가깝습니다. 이제까지 살면서 제일 빡세게 운동해본건 절대 다시 하기 싫은 군대였던거 같습니다. 보병이다보니 완전군장에 방독면쓰고 뛰는거 생각하면 오바이트 나올려는거 참고 했던 기억이...(쓰러져 자빠질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안자빠지데요 ㅋㅋㅋ)
밥먹으면 바로 꾸루룩해서 화장실가야됩니다.
똥싸는 시간 30분 확보 안되면 밥도 못먹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지는 않으시는지요? 체중이 불고..
당뇨병(식후 저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