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택배 교환을 할 경우 왕복 배송비를 제품에 동봉하라는 요구가 있습니다.
현금을 넣어서 보내는 것이 합법적인 것인가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나 : 옷 사이즈가 맞지않아 사이즈 교환을 요청.
소핑몰 : 판매처에 왕복배송비 5000원을 넣어서 반품하세요.
나 : 꼭 현금을 동봉해야하나? 이력이 남지 않으니 계좌이체는 안되나?
쇼핑몰 ; 안된다.
나 : 그럼 주문 취소하고 재주문을 하는게 좋겠다. 똑같지 않느냐? 오히려 이력이 정확하게 남지 않느냐?
쇼핑몰 : 그렇다
나 : 그럼 어짜피 왕복 배송비는 내가 내게 되는 것인데 왜 이렇게 번거롭게 반품이란 것을 만들어 두었냐? 기간도 더 걸리는데?
현금을 넣으라는 것은 불법이 아니냐?
p.s. 생각해보니.. 우편물에 유가증권을 넣어 보내는 것은 불법이나 택배는??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긴 것 같기도 하고..
p.s.2 : 사건의 발단은.. 지갑에 현금 5000원이 없어서 였습니다. 어디 바꾸러 가기도 애매하고.. 그냥 계좌이체하면 편한데. 현금을 자꾸 넣어야 한다고 하니 뚜껑이 열린... 결국 반품 처리.
...
반품이면 그런 경우가 있긴 하지만........
지내들이 잘못보내고 배송비 이중으로 내라고 하면 나쁜넘인거죠.....ㅡ,.ㅜ
나중에 추가해 주셨네요
이래서 뭐든 질문은 다 까고 시작해야 하는데...
저도 온라인으로 물건 판매를 하는대 진상 한분이 기억에 남네요...
온통 핑계를대며....사용해보니 자기한태 안맞다. 반품요구...
뭐 이런식 전문인 사람인것 같아보였습니다.
반품은 받아줄수 있다 했으며.. 왕복택배비는 부담해줘야한다 했습니다.
동봉해도 되고 계좌이체도 된다했습니다. 계좌 이체로 받았구요..
물건 받아봤자 되팔지 못하고... 택배비만 까이기에...입금확인되면 반품 처리 해준디고 했으며.. 제품은 그냥 사용하라고 하였내요.
답글쓰는 사이 내용이 바뀌었네요.... 귀첵사유에따라서 비용은 결정되지요
사이즈가 맞지않는 것은 구매자의 귀책사유도 있어보입니다.
상대방이 그런 요구를 하더라도 들어주어서는 안됩니다. 잃어버릴 위험도 크고
다른 목적으로 악용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계좌불러 달라고 하고 이체하는게 좋습니다.
거래한 업체는 아마 재고를 따로 두지않는 업체이다보니 바로 도매업체쪽으로 교환오더를 넣을겁니다.
그쪽에서는 동봉된 택배비를 받아야 보내주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얼마전신발반품하며 그렇게했어요
교환 처리를 했다면 2군데 업체여서 왕복택배비 5천원 x 2 해서 1만원이 소모되고 왕복 배송 기간 5~7일 걸림 이었는데
반품처리하는 바람에 반품 배송비 2천5백원 x 2 = 5천원. 그리고 재주문 배송 3일. 끝.
아무래도 교환이라는 것은 말도 안되고 비효율적이고 쓸데없는 시스템인 듯 합니다.
신규 고객은 잘 챙기면서 기존 고객은 못챙기는 전형적인 한국식 마인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