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aster좀 애매모호한 상황입니다.
어제 저녁 컴퓨터에
"일해라 PC"
명령을 하달 한 뒤
여친님 출근 시키고 떡볶이+튀김 한접시 때리고 들어오니
컴탱이가 뻗어 있습니다.....('니가 해라 닝겐')
확인해보니
하드디스크가 인식이 되지 않거나
되더라도 매우 느린 상황입니다.
자 여기서 문제가 발생 합니다...
SATA 케이블을 전부 아시카 SATA3 쉴드케이블로 교체 해 주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물려보니 증상은 동일 합니다.
하드디스크를 전부 탈거
SSD로 장착을 하면 전부 정상인식을 합니다.
하드디스크 위치를 바꿔봅니다.
인식이 되지 않던게 인식이 되거나 매우 느리거나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
자리를 바꿔 인식이 되던것들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
상기와 같은 문제라면
과연 보드문제일까요 아니면 하드디스크 문제일까요
이것도 저것도 아닌 다차원의 논닝겐의 영향을 받은 지X같은 현상인걸까요...
3일째 잠을 못자고 있으니 이제 헛게 다보이네요.....
(사용자가 문제입니다.ㅋ)
논리배드, CRC하나 조차 없는 완전 정상...
유저 불량에 한표
하드는 5v 12v 둘다 사용하니까 그런거고... SSD는 5v만 쓰니까 관계없구요.
하드 모터에는 12v 들어가고, 기판에는 5v 들어가잖아요
모터가 허접하게 돌아버리니 느려지는 것일 가능성이 높네요.
노란색 선 테스터기로 찍어보세요.(왼손으로 찍으시면 안됩니다............)
CRC나 케이블 문제가 아니라면 이것 외에는....
순서는 보조 psu 먼저 파워온 하시고 끌때는 역순 입니다
SATA 케이블 표준 규격이 IDE 케이블 표준 규격 보다 용량이 작은 편이라 하드를 많이 달면 제대로 버티질 못하더군요...
(ide는 1조가 최대 180와트까지, sata는 꼴랑 28.5W....)
3.3및 5볼트가 30압페어급이 나와줘야 하드가 많아도 좀 견딥니다..
파워 테스트 있으시면 그것으로 파워 찍어보세요..
하드를 모두 달지 마시고 하나씩 달아보세요.
하드에 있는 자료는 모두 간단한 나스로 옮겨주시고 (물론 백업은 떠야죠) 그냥 노트북 빵빵한거 하나 쓰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