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농장에 시설하우스와 집 간의 거리가 직선거리로 80미터 정도.. 유선을깐다면 100미터 좀넘는 정도 나올거 같구요.
시설하우스에 cctv등이 설치되어 있구요. 문제는 이걸 연결을 해야하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유선으로 연결한다면.. 한전 전봇대에 걸쳐서 가는 방법하고, 땅파서 매설하는 방법이 보이구요.
한전 전봇대에 랜선 걸치면.. 문제의 소지가 있겠죠?
100미터 정도를 굴삭기불러서 땅파서 묻는건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 싶기도 하고..
무선은 저 거리를 어떻게 연결해야할지 감이 잘 안오는 군요. wifi uplink이런게 보이던데.. 이런 걸로 연결가능할까요?
아니면.. 특별한 장비가 필요한걸까요?
굳이 땅을 파야 되는 이유가 선 보호가 목적이라면 굳이 땅을 안파도 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다만 선이 놓여진 곳에 사람이 돌아다니는 거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요 (...)
이중 관에 케이블 넣어서 매립해야 할 것 같네요. 이것도 땅파면 안되거나 팠더니 돌이 신나게 깔려 있거나 잦은 파손문제나 분쟁거리가 된다면
지향성 안테나와 AP, 방수하우징 같은걸 여럿 쓰는게 속 편할겁니다.
정식 설비가 아니라 개인 땅에 직접 쓸 정도면 방수후렉시블에 40m에 요비선으로 집어넣고 파이박스 이용해서 중간 거점 하나 만들고 다시 40m 연결하는게 편할겁니다.
토사 유실날 환경이 아니라면 깊게 팔 필요 없이 30~50cm만 뭍어도 됩니다.
시설하우스에인터넷 설치해달라고 신청!
집에 있는 모뎀을 하우스로 이전...
동네 차다니는 골목(대충 5m정도), 랜줄을 5층 공중에서 던져서 연결한적있습니다.
소방소에서 소방법위반으로 설치1달도 안돼서 직접방문 경고당했습니다.
소방차통행등의 문제있어서 도로위를 횡단하는 임의의 전선설치는 불법이랍니다.
땅속으로 넘기는 방법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봇대는 한전과 상의
일반cat5짜리 2개 묶어서 대충 1달간 잘사용했고 단속후에는 지하하수구 요비선이용해서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