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E-SATA 포트 사용 잘 안하는것이 맞나요?
왕용필 2016-12 2016-12-26 17:16:13 조회 5839 추천 0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있는 E-SATA 포트가 있는데 사용할 만한 기기들이 없는것 같습니다.
특히 USB3.0이 나오면서 그런가 싶은데, 저 생각이 맞는지요?
왕용필
지금은 이동형(?) 디스크 개념으로만 간혹 사용중입니다.
어차피 USB 들고다녀도 어댑터 들고다녀야 되고(3.5인치) HDD독 들고다니는것보다 케이블 + 어댑터가 훨씬 가벼운지라... 1년에 한번 쓸까말까 하는 ODD, USB ODD 구매하기 애매하지요. 또한 PE 등 사용할때 USB3.0 드라이버 없으면 한세월 합니다.
e-SATA의 경우 USB에 비해 레이턴시가 훨씬 낫고, CPU 점유율 적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요.
커넥터 형태만 다를분 보드의 SATA 커넥터에 직접 연결하는 것과 다를게 없기 때문에
저는 가장 애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런 경우까지 따지면 sata6G에 esata플러그 꼽아놓고 쓰면 더 빠르다는 결론이 나오죠..
usb변환칩셋거치면서 smart안되는 경우가 가끔 걸리는게 있어서 그런 쪽에서는 다른 하드 연결용으로 esata를 선호하긴 합니다.
그 외에는 상당부분 usb가 낫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