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2017-01

하드에 여유 섹터를 가지고 있다가 어떤 섹터가 고장나면 (읽기 쓰기가 불가능하면) 치환해버리는 것이 재할당된 섹터 수입니다.

물론 보통은 이게 계속 올라가고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단 로우 포맷을 하면 초기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USB 케이스에 담아서 사용하는 것은 오래 사용하는 경우(컴퓨터에 오래 붙여두는 경우) 데이터가 깨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기에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drachen 2017-01

재할당된 섹터수에서는 RAW값(혹은 원시값이나 데이터 등등으로 표기된 것)을 보시면 됩니다.
이게 하드의 컨트롤러가 배드 섹터로 판단하여 재할당한 섹터 숫자가 기록되는 겁니다. 정상이라면 당연히 0이고 그 이외에는 재할당이 발생했다는 소리죠.

그리고 현재값, 최악값, 임계값은 항목마다 제조사마다 표기 방법이나 정상 상태의 숫자가 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재할당된 섹터수의 경우에는 재할당이 발생하지 않았을 때의 초기치로 현재값과 최악값이 100이다가, 재할당이 발생하면 임계값 이하로 숫자가 바뀌는게 보통입니다.

김성현x86 2017-01

그것이 처음에 슬슬 늘어나실때 하드외적인 이유일 수 있습니다. 케이블이나 전원 등

ZSNET5 2017-01

저는 재할당된 섹터가 발생하면 디스크를 폐기합니다. 예외는 없고 백업용으로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게, 데이터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하더라도..... 디스크의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지기 때문에 OS나 APP의 동작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youandi 2017-01

물리적인  문제가 아니면 로우레벨 포맷하면 되는데 500기가면 시간이 엄청 걸리겠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용량 하드  해보니까  살아날 확률이 거의  희박한거 같습니다.

Friends 2017-01

몇달전까지도 메인컴하드여서 아직 안죽었습니다...

youandi 2017-01

그냥 사용하다가 문제 생기면  교체하는게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