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유저안녕하세요.
구입한지 한 5~6년된 MX-2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유정호님께 구입한 미니PC세팅하는데 써보니 안그래도 딱딱한 MX-2인데,
거의 굳은 찰흙수준으로 딱딱하더군요.
고르게 펴는데 좀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질문입니다.
이거 써도 될까요?
아니면 저가 에버쿨 쿨러에 딸려온 묻지마 써멀컴파운드가 있는데, 밀봉되어있는 이녀석이 더 나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구입한지 한 5~6년된 MX-2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유정호님께 구입한 미니PC세팅하는데 써보니 안그래도 딱딱한 MX-2인데,
거의 굳은 찰흙수준으로 딱딱하더군요.
고르게 펴는데 좀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질문입니다.
이거 써도 될까요?
아니면 저가 에버쿨 쿨러에 딸려온 묻지마 써멀컴파운드가 있는데, 밀봉되어있는 이녀석이 더 나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렇다고 너무 두껍게 바르시면 안되구요.
쿨러 장착후 가열이 좀 되면 좀 펴지긴 합니다.
뚜껑 잘 닫아 놓으셨으면 문제 없습니다.
저도 한 3~4년 정도 꾸준히 썼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641737&cate=112798
이거 만원도 안하는데....
전 이거 3년 넘게 마구마구 쳐발쳐발 해가며 원없이 쓰고 있습니다.
딱히 온도가 더 안좋다거나 어떤 문제가 생긴적도 없습니다.
하나 주문 하시죠.
묽은게 좋다 Vs. 뻑뻑한게 좋다
전체 펴 발라야한다 Vs. 순정 쿨러도 3줄 정도이다
한참 관전(?)하다가 결론은 못봤는데, 결론 보신분 댓글 궁금해지네요^^
히트싱크가 정말 코어랑 밀착 되어있는것도 아니고 인텔 코어들은 또 감싸져있기때매 거기서 거기입니다.
정말 공랭으로 죽어라 불어줘도 5도 차이도 안납니다.
신에츠 서멀만 써왔는데 신에츠 써멀 오지게 비싸지만 좋다고 생각했는데..
굴러다니는 잘만 번들 서멀을 발라도 1도 밖에 차이가 안나더군요...
일명 뚜따를 시전 한 CPU 에는 틀리겠지만..
각설 하고 ~
묽어도 점성이 많아도 상관 없습니다. 어짜피 쿨러의 장력이 살포시 눌러주니 전혀 문제 없고
서멀은 휘발성이 아니라서 괜찮습니다~
sensors로 체크하니까 약 70~80도까지 올라가는데 팬이 돌기 시작하면 온도가 내려가서
45~50도까지 내려갑니다. 물론 써멀은 발라주었고 그냥 싸구려 1개 1000원인가 했던 거구요
이 정도면 쿨링 잘되는 것 아닌가요
쉽게 말씀 드리면 ~ 일반 데스크탑이나 제온 계열의 CPU 는 히트 스프레드 라고 하여 코어위에 열전도 소재가 덮여 있는것이죠.
노트북은 이런 히트 스프레더 가 없습니다.
이런 종류의 CPU 는 서멀 컴파운드에 신경써야함은 맞습니다.
히트 스프레더 를 제거하는 걸 일명 뚜껑 따기 뚜따 라고 하는데 이런 작업을 하면 많이는 20도 이상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제글의 요지는 히트 스프레더가 있으면 어떤걸 써도 거기서 거기다.. 입니다
뚜따라는 말은 들어 보았는데 의미는 지금 알았네요
또 한가지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