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HRENHEIT이번에 시스템 새로 맞추고 랜섬웨어 예방겸
호스트 PC는 작업용도로만 사용하고 하이퍼 V를 통한 시스템은 웹서핑 용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처음 사용하는 것이라 아는것이 없어 여쭈어보고 싶은게 몇가지 있습니다.
먼저 세션의 [저장]과 [검사점]의 차이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 보안프로그램 및 activeX를 설치하기 전과 후를 복원지점(?)으로
나눠서 따로 사용하는게 가능하다면 저장과 스냅샷 중에 어느걸 이용해도 상관이 없는 것인가요?
두 번째, 디스크 할당을 가상 동적 디스크로 해놓았는데 엄청 긁어댑니다.
게스트 작업관리자에서 보면 하드 디스크 사용량이 자주 100% 상태로 되있네요.
이 이유는 동적 디스크로 만들었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정적 디스크 또한 자주 로드하나요?
이 때문인지 몰라도 프로세스 점유율이나 메모리가 부족한것은 아닌데 많이 버벅이는걸로 보아 HDD에 만들어놓은
동적 디스크가 원인이 아닌가 싶은데, 가상 PC의 하드 드라이브를 실제 물리 SSD로 바꾸면 상황이 많이 좋아질까요?
세 번째, 가상 시스템에서 바라는게 잘못된건지 몰라도 유튜브 영상 재생이 잘 안되네요.
마치 리소스 부족하여 영상 본래의 프레임수가 나오지 않는듯이 재생됩니다. 영상질이 낮아도 많이 끊기네요.
프로세서나 메모리 로드율을 보면 30%도 안되는데 영상이 끊기는걸로 보아 하이퍼 V의 용도를 넘어선 한계인지 모르겠습니다.
웹서핑이나 웹 영상을 자주 본다면 하이퍼 V말고 다른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게 좋을까요?
호스트 시스템은
E5-2683 v3 X 2 EA, DDR4 8G REG X 4 EA, Quadro K4200, 도시바 2TB 7200(가상 디스크 위치)
가상 컴퓨터 셋팅은
가상 프로세서 수 16 , 메모리 정적 6144MB, 동적 하드디스크 127G, 자동시작/자동종료 이외엔 모두 기본셋팅입니다.
검사점=스냅샷(스냅샷은 오래놔두면 디스크 트랜잭션이 너무 커져서 나중에 큰문제를 일으킬수 있으니 시간지나면 삭제해야됩니다.)
동적디스크는 디스크 사용량만큼 VHD 사이즈가 늘어나면서 확장되는 방식이고 고정디스크는 처음부터 VHD 사이즈를 원하는만큼 확장시켜서 그 캡슐안에 데이터가 들어가는 방식이기에 쓰기속도가 후자가 좀 빠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고정디스크가 느리진 않습니다. 대용량 데이터가 갑자기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체감하기 힘들죠.
가상화 OS가 윈도우8 이상이라면 내부 디펜더하고 검색기능이 활성화 되어서 주기적으로 디스크를 검색합니다. 디스크 파일을 인덱스화 하는 단계죠. 빠르게 액세스 하기위한 기능이지만 그게 성능에 크게 영향을 주기는 힘듭니다. 유휴타임때 동작을 하기 때문이죠. 가상화 갯수가 많아진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몇개 안되는 가상화면 고민거리도 안되죠. 영상은 DX와 관련되어서 8메가밖에 할당이 안되었을겁니다. 당연 동영상이 맘에 안들겁니다. 그런데 콘솔로 들어가지 말고 터미널로 들어가거나 고급세션모드를 사용해서 RDP 프로토콜을 이용하면 동영상이 어느정도는 품질이 좋게 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