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전 근처 까페에서 공부마치고,

아들 볼 생각에 룰루랄라 뛰어가다가..

골목길에서 자전거 타고 튀어나오는 아이를 피하다가..

노트북이 반파 되었습니다. 노트북이 막아주셔서.. 전 다행이 조금 스크레치 난것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다행이 엑시덴탈 케어라고 하나요 씨씨라고 하나요.. 그게 있어서.. 다행히 물질적인 손해는 적겠구나..하고 전화했고..

별 무리없이 as 가 진행될꺼라고 하더니..

오후에 전화가 와서 적용이 안될꺼라고 하더라구요.

 넘어졌으면 파손깨지는 등의 파손이 나야 하는데

제 노트북 같은경우는 강한 압력이 가해져서 고장난것 같다고... 

상황을 다시 설명해 보라는데.. 

거의 일주일 전의 순식간의 일을 어찌 설명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다음날 전화를 달라고 했고.

 기억나는대로 그 다음날 설명을 했더니 

제가 말하는 내용과 노트북의 파손의 내용이 같지 않아서 적용이 되질 않는다네요..

델 상담원의 말씀하시는 태도가, 이미 다른 여지는 없다는 투여서.

알겟다고 하고 전화를 종료했습니다.

 이걸 어찌 고쳐 쓰지하고 생각하다 보니..

마음이 답답해서;;

 이곳에라도 질문을 드려 봅니다.

한번 신청했다가 거절당하면 다시 신청시 as 가능성이 있을까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ㅠㅠ

아래는 처참한 흔적입니다.

제가 기억나는 상황은 노트북을 들고 뛰어가다가 

아이를 피하면서 전봇대에 강하게 부딧치고 (저랑 전봇대 사이에 노트북이 있었습니다;;) 정신차려 보니 저 멀리 노트북이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편법을 부탁드리는것 같기도 한데..

이럴때 필요한 as라고 해놓고 안해준다하니 억울하기도 하고..

그래서 ...

올려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