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거래시에 이런 문제일 경우 어떻게 해결하는게 옳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위 사진과 같은 판매 내용이구요.
구매자는 정상사용 목적(하드.어댑터 설치후 사용) 으로 구매하였고 사용시 터치패드 작동 불량( 좌우 버튼은 되고 손터치 부분이 움직이나 제멋대로 움직이는 작동 불량 상태) 으로 구매자에게 고지 하지 않은 이유로 판매자에게 환불이나 일정 금액 조정 요구.
판매자는 대충 시피유값 부품용으로 판매하였고 터치 패드 부분은 노트북을 사용시에 타자칠때 터치패드로 인해 타자오타가 나서 터치 부분을 항상 꺼두고 써서 판매할시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지를 못했다함. 어찌 되었건 그 부분은 불량인 부분.
글의 판매 내용상봤을대 터치 불량에 관해서 어떻게 판매자나 구매자가 현명하게 대처하는게 맞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구매자가 어쩌고 저쩌고 해봐야 소용 없죠. 명시 안한게 아니고 다른 부분은 불량이 있을수 있다고 명시한거나 다름 없고, 부품용이라고 했지 정상사용 용도라고는 안한거나 마찬가지고요.
"시피유, 메모리 액정 기타 부품용 " 이라고 명시 되어 있네오.
거기다 "사용은 가능하나 부품용 으로 판매" 라고 하였는데.
구매자 분은 양품으로 생각 하셨나 보네요.
저런 문구 없이 "하드 어댑터만 있으면 실사용 가능" 이라고 했다고 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부품용이라고 두번이나 명시 하였으면 그것으로 충분해 보입니다만.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사실 판매자는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그리 금액이 크지 않으니깐, 구매자가 왕복 택배비 수준에서 반품하는게 빠른 해결일 것 같으나,
억울한 면도 있을것 같네요
판매자가 배째라 하는 경우, 시간적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따지면, 오히려 더 손해일것 같습니다.
"하드와 어댑터 따로 구매후 정상 사용은 가능하나" =>부품용으로 명시를 했다지만 동시에 정상이라고도 명시를 하였습니다.
판매자가 마우스값 정도만 환불해 주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미 혹시나 싶어라는 말을 써놓았는데요. 그부분을 인지했다면 저것은 부품용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뜻입니다.
참고로 위에 언급하신 판매자가 부품용으로 판매했는데 구매자의 정상사용 목적은 아무 의미 없다고 보입니다.
제가 저 가격에 판매한 판매자라면 클레임 걸면 제품 도로 보내달라고 하고 도착시에 환불 때린후 다시 판매할 듯 합니다.
참고로 중고거래 특성상 선환불을 요구하는것은 구매자의 진상일 뿐이죠. 판매자가 돌아온 물건 확인후에 환불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리고 위 글 내용에 추가적으로 터치패드 이상하다고 써놓고 배송비 손해본거 금액추가한 후 팔아도 바로 팔리겠네요.
답변 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마우스 연결해서 쓰면 딱히 부품용이 아니고 그냥 써도 되겠구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