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통황진우 2017-01

모든 물건의 가격이 상승할겁니다.
즉 수입해서 싸게 사용하던것들이 자국내 생산이라고 하면 가격이 상승해야되지요..
그러면 밀수가 성행을 할거고 장기적으로는 경제가 피폐해질겁니다..

원주김형운 2017-01

각 나라의 지도자들의 등장을 보면 반세계화 기조가 확실한 상황입니다.
유럽은 그리스 문제랑 영국의 브렉시트 문제
미국은 트럼프의 '미국의 이익'
중국도 최근 중화주의를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이전에는 세계화를 이용한 각국의 이익창출에 우선되었다면
기존 산업이 창출할 수 있는 생산성의 한계점이 가시화되는 현 상황에서는
새로운 생산성을 도모할 수 있는 무언가(가령 4차 산업헉명)가 제대로 부상하기 전까지
자국의 이익만을 절대적으로 내세우는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배병렬 2017-01

무섭네요...
세계대전의 전조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셀호프 2017-01

우리 나라 같은 경우 미국과의 거래가 줄어들고 중국과의 거래가 늘어나지 않을까요
어차피 우리 물건을 좋아하는 유커들이 있으니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 같기는 합니다.
북한은 중국에 점점 종속되어 가는 것 같은데 남한 경제도 중국 영향이 더 커질 것 같습니다.

이규섭 2017-01

유럽은 미국의 석유에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isaiah 2017-01

지금 미국의 지도자의 비전이...

'고립되도 됩니다.. 아니 고립 되면 좋죠. 어짜피 우리나라는 생산능력도 시장도 자원도 전부 국내에서 어떻게든 되는데
  괜히 세계를 향해서 영향력 발휘하려고 군대도 지원하고 무역적자도 감수하고 그럴 필요가 없죠.. 그냥 우리 모두 고립 됩시다 예?'

 라서....

하셀호프 2017-01

미국이 세계 최고다라는 부문을 생각해 보면 "SW"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뭐 인공지능부터 해서 구글, ms, 사과, ibm, hp, oracle 뭐 내로라하는 it 업체는 거의 미국인 것 같구요
만일 이 부문이 미래에 강점이 있다면 미국외 지역은 상당히 어려울 것도 같네요.

김건우 2017-01

전부는 아니더라도 트럼프가 당선된것은...유독 트럼프만 그렇게 생각했던게 아니라
상당수 미국사람들에게도 트럼프와 같은 생각이 팽배했고, 그 상황에 불을 붙인게 트럼프 라는거 아닐까요?
공짜로 해외파견해주는것도 아니면서 손해다라고하고...
우리나라 및 국제정세가 대부분 국수주의인거 같네요.
이미 왜놈들도 국수주의의 대명사 아베가 정권 잡았고, 중국도 겁없는 녀석들이고..
우리나라만 건국이래 조선시대까지 없었던 아군인척하던 미국까지도 적이되고 있는 상황이군요.

하셀호프 2017-01

TPP여파?…中 주도 AIIB 회원 25개국 더 늘 듯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3811590

미국이 배타적으로 나오면 중국쪽으로 붙는다??
어쩌든 중국의 영향력이 더 커지는 모양입니다.

지구촌 中주도 AIIB에 ‘줄서기’…세계경제 패권 힘실리는 시진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6&aid=0001189187

무아 2017-01

중국 인도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으로 결론나겠죠.

김우진 2017-01

여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은 지금까지 늘 자국의 이익을 추구해 왔는데, 이제와서 미국 우선주의 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미국이 배타적으로 나온다면 일시적으로는 뭔가 소득이 있는것 같을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미국이 일정부분 배제된 새로운 균형을 찾아가겠죠. 트럼프도 가방끈 짧은건 아닌데, 아직 정치지도자로서는 어떤 비전과 술수를 가진 사람인지 전혀 알 수 없으니... 빌 클린턴 이후로는 민주당이 허리띠 졸라매고 고쳐 놓으면 공화당이 늘 혜택(?)을 보며 망쳐놓는 시스템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