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식은 자동식이 갖고 있는 장점이 하나도 없다고 봐야 되지만, 단한가지 가격은 저렴하고 접는것이 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일단 발닿는 부분 벨트가 사용할수록 한쪽으로 쏠려서 자꾸 재조정을 해줘야하고
접을수있는 고가전동형보다 적다해도 전후좌우폭 이 좁아서 편하게 걷기 불편할거 같아서 사기가 좀 망설여 집니다.
그렇다고 헬스까지 가서 런닝만 하려니 돈도 아깝고 왕복 및 옷갈아입고 씻는거도 불편하고 말이죠.
개인적으론 근력운동하고 싶진않고 걷기해서 체중조절 및 하체 허리힘을 좀 키우고 싶어서 런닝머신에 운동화신고 약간속보로 1시간이내 운동을
해보고자 하는데요...
일단 활용 및 효과는 어떤지 좀알고 싶네요.
중고나라에 전동중고 엄청싸게 내놓은것도 있지만 배송문제도 있고...고심이 좀 됩니다.
런닝머신 좀 잘아시는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사람의 심리적인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못가는 습관이 문제이지
정말이지 물값만 쓴다고 하더라도
매일 매일 가기만 한다면 본전 뽑습니다
근력 운동할 생각이 없으시다면 굳이 헬스 클럽에 갈 필요는 없을 것이구요...
집안에서는 운동 안하게 됩니다......단언할수 있고 장담할수도 있습니다.
차라리.....밖으로 나가.....걷기 좋은 코스를 찾아서 운동하는 것이 나을겁니다....
운동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일단 집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절대로 그럴 수 없죠.
님이 말씀하신 것은
'러닝머신' 이라 쓰고 '빨래 건조기' 라 읽습니다.
근력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체중조절 하시려면 반드시 근육들이 움직여 땀을 흘려야 합니다.
근력운동을 하기 싫어하신다 하니 밖에 나가서 뛰시는 걸 추천합니다.
영하의 기온은 당연히 쉬시고요.
그리고 '불가리안 백' 을 추천합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계단은 무릎에 무리를 많이 줄수 있기에 우선은 평지를 걷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하기가 많이 힘들죠...
헬쓰크럽을 이용해서 추운날씨와 더운날씨를 잘 보내야 겠군요...
저녁반은 끊어두면 절반 나가기 힘듭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저녁에 시간이 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새벽반은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지 버릇만 되면 꾸준히 나갈수 있습니다..
한달정도는 열심히 했었는데...어느 순간부터...빨래건조대로 변하더군요. ^^
그리고 무상분양 -_-;;
그냥 나가서 학교 운동장이라도 돌아댕기는게 최곱니다...
집에 있으면 되려 안하게 됩니다..
비싼 러닝머신은 벨트쪽 윤활유 공급없이 테프론처리되어 있는놈이 있어 관리가 쉽고...
저렴한놈은 정기적으로 오일 뿌려줘야 한다고 들었던거 같습니다.
그거때문에 lexco 공장에 다녀오기도 했지요....
뛰고 싶은 데 밖에 나갈 수 없어 집안에서 뛰는 머신 (X)
뛰기 싫은 데, 기계값 아깝고, 잔소리 듣기 싫어서 억지로 발 맞춰 나가는거 (O)
제일 좋은 것은 바깥에서 경치보면서 손목시계 기록 재가면서 뛰는거.
두번째는 헬스 클럽, 옆사람 뛰는거 보면서 자극받아 덩달아 뛰는거...
집에서 뛰실려면 기계라도 비싼거여야지 돈 아까와서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