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영상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인 풋풋한? 새신랑? 입니다 ㅎ;;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신용카드는 각자 써 오던걸 사용했습니다.
외벌이라 제 월급을 아내 통장으로 보내고, 각자의 통장으로 쪼개서 생활했었습니다.
이럴 경우 궁금한 점이
1. 아내가 소비한 내역은 연말 정산 받을 때 포함되는지요?
2. 아내 카드를 사용해도 제가 쓴것처럼 현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홈텍스에 현금영수증 카드 등록이 있던데 그게 혹시 그건가 해서요 ^^;)
이도 저도 복잡하면 그냥 제 명의의 카드로 다 사용하게 할려구요 ^^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
2. 현금영수증 카드는 현금사용시 소득공제용으로 등록하는 카드인데 제같은 경우 현금영수증 카드를 발급(신용카드가 아닙니다) 그거 부모님께 드려서 사용했습니다. 부모님은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으면 가능하시고 홈택스에 나오게 하려면 따로 신고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거라면.
체크카드 사용을 권장 합니다.
장점은
1. 현금을 갖고 다닐필요가 없다.
2. 현금영수증과 동일한 정산효과가 있다.(현금영수증=체크카드)
3. 체크카드 사용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포인트, 캐쉬백, 결제 할인 등등, 카드사마다 다름)
전 3번의 이유로 사용합니다. 캐쉬백이 있으므로..
그리고 현금영수증의 경우 꼭 현금영수증카드가 아니어도 됩니다.
국세청에 전화번호 등록후 현금영수증 끊을때 전화번호만 불러줘도 됩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현금 결재 후 현금영수증을 전화번호로 하겠다 하시고 본인의 등록된 전화번호를 불러주거나 입력하면 됩니다.
고로 부모님이 현금영수증카드를 갖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돌기름님의 답변중 2번에 관해 좀더 자세히..
부모님의 가족관계증명서의 경우 부모님의 명의로 된 카드 또는 현금 영수증을 본인으로 몰아 정산할때 가족으로 등록시 필요한겁니다.(온라인으로 등재시 부모님의 인증이 필요)
보통 1회 하면 그다음 해부터는 자동으로 적용되는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지금 처럼 사용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짜피 연말정신 시 형님 처로 등록이 되기때문이죠.
한사람으로 집중하는 방법은 맞벌이의 경우 소득이 높은 분 들이 그러한 방법을 사용하시더군요.
고로~~ 저의 짧은 지식으로
형님은 의미 없다~~~ 땅땅땅~~~!!!
아내분이 소득이 잡히고 일정수준을 넘어서기 전까진 대부분 환급 대상이니,
이럴땐 한분 명의로 쓰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