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돈을 찾았습니다.

처음 은행에 연락했을때는 은행직원분이 상대방 전화번호를 알려줄 수 없고 자기네가 연락 해본다고 하더니 아무리 전화를 해도 

오류 입금 받으신 분이 전화를 안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설연휴 전이고 하니 연휴 끝나고 은행으로 다시 요청 한다고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설연휴 끝나고 다시 은행에 전화 해서 송금을 잘못 했다고 하니 이번에는 상대방 전화 번호를 그냥 알려주더군요.

상대방에게 우선 문자메시지로 정중히 사과하는 말과 함께 환금계좌를 알려주고 난뒤 몇시간 있다 전화하니 전화를 받더군요.

나이드신 노인 여자분인듯...

다행히 잘이해 하신듯 하고 다음날 입금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해프닝은 해피앤딩으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입금할떄 계좌 잘확인 하시고 저처럼 고생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