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올란도 전륜 구동 17인치 인데 뒷타이어 하나가 나사못이 박혀 펑크가 났고 정비소에서 때워서 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1주일만 지나면 공기압이 10% 정도 빠지네요. 그래서 매주 정비소에가서 채크를 해봐도 타이어에 특별한 구멍은 안보인다며 공기만 다시 주입하고 3주정도 타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타이어를 1개만 교체을 했습니다. 7000키로 밖에 안탄 것이라, 그리고 구동축이 아닌 뒷 타이어라 해당 타이어만 교체를 했는데
여직원이 실수로 타이어 브랜드를 잘못 알려줬나 봅니다.
금호 타이언데 한국 타이어로 교체해놨네요.
정비사 말로는 차이가 없다고 하는데 (뭐 공기압이 10% 차이 난 상태로도 잘 타고 다녔으니... 차이가 있어도 미미할듯 합니다만) 상관 없겠죠?
...
문제는 돈이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나머지 3개는 신품으로 교체했습니다!
브랜드는 달라요~
극한상황이 문제지요..
그리고 타이어는 정비소에서 바꾸면 겁나 비싸지만
전문점 찾아보시면 규모도 엄청 크고 가격도 매우 저렴하면서 나름 그쪽 전문가들이 잘 달아줍니다.
저는 최근에 여기서 했습니다.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460815024
급하게 해야해서, 그리고 비용 처리하는데 편해서 가까운 지정 정비소를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전달사항도 누락하고....
저같은 경우 타이어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중고로 계속 교체하고는 있는데(1년마다 교체시 70~80정도 들어가니)
가끔 짝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어 뒷 타이어쪽은 메이커가 틀리거나 모델명이 틀린걸 끼우고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가 이유없이 바람이 빠진다면 타이어와 휠이 밀착이 정확하게 안되서 림부분에서도 바람이 새는 경우가 있어
타이어를 통째로 집어넣을수 있는 다라같은곳에 집어넣어서 확인하는곳에서 확인하고 조금 큰 손상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때우는 방법으로는 바람이 빠지는 경우가 있어 안쪽에 패치작업식으로 때워주는곳에서 작업하면 좋습니다.(요즘은 찾기 힘들죠
시간도 걸리는 만큼 돈을 못 받으니)
그런 거 보면 구관이 명관입니다. 확실하니까..
요즘 정비소는 못잡더군요.
아무래도 같은 회사 제품도 차이가 있지만 제품마다 무게가 다르니 좌우 회전바퀴 무게가 다르면 왠지 더 떨릴 듯 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제조사에 문의도 해보고 정비소에도 확인해보고 쉐보레 영엄점에도 물어보고 모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쉐보레 지정 정비소측에다가 문서 요청을 하여서 대표 직인이 찍힌 교체 내역 및 타이어 브랜드 혼용에 대하여 운행중 안정상으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다는 내용의 증빙서류를 요청하여 FAX로 받아뒀습니다.
실제로 문제가 없는 것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