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지니 2017-03

현지에서 유심사서 끼우면 되는것으로....
일본내 무제한도 있고 특정 통신사끼리만 무제한이 되는게 있고,,,,
이경우 아이폰 (아마도 5s이상일껍니다) 은 LTE가되고 다른기기는 LTE기기라도 3G로 붙을수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일본이랑 우리나라랑 주파수 대역이 달라서...
번호는 ​0 7~9 0 으로 시작되는것으로 압니다...

린드버그 2017-03

이 참에 최신 기기를 새로 사고 싶은 경우엔 일본 현지에서 메이져 통신사(도코모, 소프트뱅크, AU)에서 2년 약정걸고 구입하는 게 여러모로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통신비, 특히 메이져 통신사는 ㅎㄷㄷ하게 비싸긴 합니다만, 대신 기기값 할인을 상당히 받을 수 있고, 학생이면 학생 할인으로 기본 요금도 싸지고 하니까요. 약정 안걸면 안그래도 비싼 요금이 훨씬 더 비싸지고 기기값 할인도 없어지고.. 하니, 이건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 혹 오래 머물면서 나중에 학생 할인도 없어지고 하면 그 때 가서 싼 데 찾아서 번호이동하면 될테구요.

아니면, 그나마 저렴하게 우리나라 알뜰폰같이 유심만 파는 걸로 개통을 할 수도 있긴 합니다. 기기가 반드시 심프리(심락 해제) 상태인 걸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쓰는 기기가 아직 쓸만하다면 이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이 경우 간혹 호환성의 문제로 사용이 안될 경우 아무도 책임을 안진다는 거.. 뭐 어지간해선 문제 없다고 봅니다만..

암튼, 지금 쓰는 기기를 계속 쓰고 싶은지, 새로 사고 싶은지부터 확인을 해보심이.. ^^

린드버그 2017-03

아, 기존 기기 가지고 가서 심카드만 개통하는 건 메이져 통신사에서도 가능합니다. 단, 아이폰의 경우, 메이져 통신사는 애초에 자기네가 판매한 아이폰 혹은 '일본 내 애플 스토어'에서 판매된 심프리 아이폰 이외에는 심카드 개통을 안해줍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아이폰을 가지고 일본에 와서 쓰고 싶다면 NVMO로 가야 합니다.

김현린 2017-03

일본도 조만간 단통법을 시행한다 하니..
아직 시행 안했으면 일본에서 2년 약정으로 사는것도 갠춘타.. 생각 드네요

쓰레기단장 2017-03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 혹은 건강보험증이 나오기 전까지는 개통 못 합니다. 저는 대략 한달 정도 신분증을 기다렸던 것 같네요. 일본도 아이폰으로 대동단결했으므로 그냥 한국서 아이폰 사가지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물론 일본은 애플스토어가 있어서 애플케어 플러스를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요.

린드버그 2017-03

아이폰 좋죠. ㅎㅎ 그렇지만 아이폰을 새로.산다면.일본에 와서 사는 게.낫습니다.
이미 사용중인 아이폰이 있어서 그걸 가지고 온다면 mvno로 개통하면 되겠지만요.

회원K 2017-03

일본의 경우 아이폰 사용자들이 많기 때문에
아이폰을 쓰는 것을 추천하구요
대학생이라도 나이가 안되면 일본에서 유심 개통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학교에 있는 shop에서 문의하면 될 겁니다.

한국보다 나이 규정이 높습니다.
대학생들이 되어도 못하는게 많더라구요.

jiminbape 2017-03

메이져 통신사 보다 MVNO 통신사 추천 합니다.
제가 KT에서 구입한 아이폰6를 도코모 회선 이용하는  MVNO 이용 중입니다.
도코모/au/소뱅 회선 고를 수도 있고 기본 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통신비 절약이 엄청 납니다.
가입할때 우선 신분증은 필요한데 결제는 해외 결제 가능한 체크카드 / 신용카드 사용 가능합니다.

김은호 2017-03

제가 KT 아이폰5s 들고와서 MVNO 도코모회선 쓰는데요 아무 문제없습니다. 한국폰 들고와서 메이저 통신사에 직접 가입하려고 하면 안받아주는 이유가 설정->일반->정보에 보면 각 국의 전파인증마크가 나오는데 거기에 일본기술마크 없으면 설령 동작은 하더라도 안받아줍니다. 아이폰4s같이 한국과 완전히 동일한 모델이 출시한 경우에는 가져오셔서 메이저에 가입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도코모/소프트뱅크/au가 사용하는 주파수가 다 다르기 때문에 한국에서 산 LTE아이폰은 인증마크가 없을 수 밖에 없으니 현시점에서 절대로 가입 불가합니다.

다른 분들이 언급할 줄 알았는데 지진경보 아무도 언급안하시네요.. 확실한 지는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들고온 아이폰5s로 긴급재난경보급 큰 지진이 올 경우에도 경보 안울립니다. 이거 제가 작년 가을쯤에 직접 경험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충분히 센 지진이 왔는데 주변 휴대폰은 시끄럽게 난리치는데 제 휴대폰만 조용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어플 설치하면 알림 오는데 무슨 문제냐 할 수도 있는데, 제대로 재난급 올 때 회선인프라 망가져서 비교적 신뢰도가 낮은 어플경보 안울릴 때 혼자있었으면 수 초 골든타임 놓쳐서 죽을 수도 있는 생명이 걸린 문제입니다. 조카분이 일본에서 2년 이상 있으시면 반드시 학생할인으로 메이저에서 일본산(?) 아이폰이든 다른 일본모델 쓰라고 권해주십시요.

덧1: 단, 몰지각한 일부 많은(?) 한국유학생들이 귀국할 때 공과금/방월세 등 다 배째고 귀국하는 경우가 꽤 있었는지 데빗카드/캐시카드, 휴대폰 가입 등을 굉장히 까다롭게 볼 수도 있습니다.
덧2: 호우폭설 주의보/경보는 MVNO도 잘 옵니다.

김영기대전 2017-03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현재 조카가 사용중인 폰이 사용 못할정도로 파손이 되었다고 하네요.
대략 결론은 한동안 사용할 중고폰을 구입해서 한국에서 남은 시간동안 + 일본에서 새로 개통하기전까지 사용하게하고,
일본에서 학생할인이 되는 메이저통신사의 폰을 구매하는 쪽으로 알려줘야겠네요.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dragoune 2017-03

제 경우 쓰던 폰이 망가져서 미맥스 사다가 씁니다, 물론 동작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도코모, au, 소프트뱅크 다 써봤습니다.)
일본 메이져 통신사의 경우 통신사 앱이 한국보다 더 빡치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다가 업데이트도 거의 안해줍니다... 한국판 해외판 다들 버젼업 되어 있어도 안해줍니다.
아이폰 쓸거 아니시면 일본 메이져 통신사 폰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현재 단통법 시행중이라 저렴한 폰 찾기 힘들기도 하고요...(도쿄쪽이시면 트위터에 종종 나오긴 합니다만...)

게다가 작년쯤에 중국인 유학생 수십명이 아이폰 신규 개통해서 한달도 안되어
다들 중국으로 돌아가버리는 바람에 (요금미납, +폰값 할부도 미납)
메이저 통신사들은 외국인의 신규 계약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잔여 비자 기간이 2년 이내라면 소프트뱅크의 경우 심사를 넣지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