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2017-03

국내 인증테스트를 해주는 업체(테스트 인증 검사소)가 총 8군데 있습니다.

우선 제품 자료와 스팩을 가지고 상담하고 견적 받아 보시면 됩니다.

진행을 하게 되면 테스트 샘플과 시료를 넣어서 테스트 받고 인증서 받은후 수입하면 됩니다.

인증번호가 나오면 인증받았다는 인증번호 딱지를 만들어 각 기기 마다 붙여야 합니다.
(안 붙이고 팔다가 걸리면 몇천만원짜리 벌금이 먹여집니다.)

허브 같은 경우는 랜포트 갯수에 따라 인증비용이 틀려지고

무선 장비의 경우는 주파수 마다 다 테스트 합니다.

대략 봤을때 2000만원 이상 5000만원가까이 인증비용이 들겠네요..


아답터는 아답터로 수입하여 수입증서에 아답터라고 수입될때 1년마다 인증을 다시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KC인증만 받는지 KC안전인증도 같이 받는지는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공유기를 수입한다면 그 물품이름대로 인보이스와 수입증서에 기재되어 수입된다면

HS코드가 공유기나 네트워크 장비로 되고 따라서 아답터가 아니기에 인증을 안 받을수도 있습니다만

요즘은 어디까지 인증을 받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을 재일 잘 아는 사람은 테스트 인증기관및 테스트 인증 검사소입니다.
우선 그 곳과 상의 해보세요.


요즘 정부가 KC안전인증에 대해 굉장히 민감합니다.

대표적으로 컴퓨터 파워가 그러한데 컴퓨터 파워는 테스트 인증을 2개 받아야 합니다.

KC인증(EMI)와 KC안전인증입니다..

요 두가지 인증을 받는데는 대략 400만원 시상과 테스트 샘플 5-10개가 필요합니다.

그외 제조공장 주소등등 (1년마다 가서 공장 시찰해야 한답니다.) 이 필요합니다..

돈대신몸으로 2017-03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박문형 2017-03

그 외 그 제품의 FC / CE 인증서 테스트 리포트가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해외에서 거의 모든 네트워크/공유기/라우터 기기류는 기초적으로 FC /CE 인증을 받아야 해외로 판매가 가능합니다.

인증서 말고 그 인증서를 발행하기 위한 테스트 리포트 (테스트 자료)가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잘 안줍니다..

국내 KC인증시 해외 테스트 리포트로 대체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필요성의 여부는 테스트 검사소에서 알려주겠죠..

박문형 2017-03

https://www.rra.go.kr/ko/index.do

모든 KC인증 관련은 한국전파연구소에서 합니다.

해외 무선 공유기에서 조심해야 할 점이

우리나라 전파법상 무선 세기는 17dB 이상이 되면 안됩니다..

요즘 해외 공유기들은 아마도 다 그 이상일 것입니다.

국내에 들어올때 법규에 따라 낮추지 못하면 수입 불가입니다..

전파 너무 세게 사용하다가 걸리면 몇백만원 이상의 벌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문형 2017-03

전체적으로 인증비용 보면 황당한데요..

중소기업이 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큰 것입니다..

그거 수입해서 몇천대나 팔아야 겨우 인증비 빠지는 정도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