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갖고 있는 목에거는 방식의 블투 이어폰은 기능은 있어도 전화받을때 이어폰걸어둔채로 사용하는건 잘안되고 입에 최대한 갖다대야하니까
불편한데요...
이하 링크에 있는 제품들은 그야말로 무선이어폰인데
부피가 제법큰데 불편하지 않을까? 움직일때 빠지지 않을까, 그리고 상품설명처럼 귀에 꽂은채로 사용하는것인데도 통화가 자연스럽게 될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http://www.funpick.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571
http://www.funpick.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529
그런데... 전 귓구녕이 작아서...
커널형 이어폰의 경우 이어캡 젤 작은거로 교체하고 사용해도 한 10분 정도 지나면 귓구녕이 아프더라구요
보통 헤드셋을 주로 사용하고 커널형도 사용하긴합니다만..... 무조건 커널 분리형을 사용합니다...
위에서 밝힌 문제때문에 대부분의 이어폰을 사용못하는지라... 이어폰을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거든요...
암튼 저의 경우와 비슷한 경우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경우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극단적으로 저처럼 꼭 아프진 않더라도... 이어캡과 딱맞지 않으면... 빠지는경우가 있는.... 그래서 제품들중에 이어고리가 있는 제품이 있는거구요...
근데 가장 큰 기피 이유는... 룩빨이 거지 같아서.... 이지 않을까 합니다...
집에서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밖에 끼고 나갈거라면 보는 눈을 의식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거라서...
음질은 APT-X 보다는 음장쪽이나 유닛영향에 더 많이 좌지우지되구요
그래서 핸즈프리용으로는 별 상관없는데 음감용으로 사용할것이라면 APT-X가 거의 필수입니다..
특히나 PC나 핸드폰에 연결해서 동영상시청할때 APT-X 미지원이면 많은 인내심이 요구될겁니다...
음성과 영상의 싱크가 틀어지거든요....
이전 버전이었던 moto hint를 2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일단 신형이 훨씬 나아졌습니다. 음질 면으로는 기존 최상위 onkyo BT800도 좋다는데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일단 사용해보면 진짜 편합니다. 운동을 해도 안 떨어집니다. 땀흘려도 문제 없죠. 방수 이어폰이라서..
홍보 동영상 보면 수영도 하더군요.. 모든 구멍이 다 막혀있습니다.
음질면도.. 기존hint는 귀가 썩어버릴 음질이었는데.. verve one +는 유선 5만원대 수준은 됩니다.
국산 블루투스랑은 비교 불가입니다. 프리 이퀄라이저도 세팅되어있어 소리에 따라서 선택가능합니다.
프로그램을 깔면 이어폰 위치도 추적됩니다. 어디놔뒀는지 잊어버렸을 때 유용하죠.
삼성 기어 아이콘 X는 그야 말로 이에 비교하면 습작도 안됩니다. 아이콘 X는 그냥 쓰레기임.
자체 기술의 차이도 상당히 많이 있어요. 완전 무선 이어폰 잘 만들어진 녀석은 만족하고 쓰는데..
조금 덜된 물건은 바로 쓰레기통에 갑니다.
특히 삼성 기어 아이콘 X 비추합니다. 저도 30분 가지고 놀고 반값에 팔았습니다. 그냥 제품 컨셉이 하자고 기술력 부족이 팍 느껴집니다.
카피 전문 삼성이 DASH라는 유명 모델을 카피했는데 기능은 비슷하게 구현하고 배터리는 절반으로 줄여놓은 버전 같이 만들어놨죠.
그러면서 연결 안정도도 절반으로.. 그냥 쓰레기... 영화 한편을 다 못 봄...
귀에 정말 안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