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3D 해석 세팅을 위해 준비중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는
A. x5960 4.0GHz 오버 8코어 16스레드 128RAM(Non_REG)
B. e5-2697v2 2.7GHz x 2EA 총 24코어 48 스레드 256RAM(REG) 입니다.
COMSOL을 이용하여 해석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3D 다 자유도 해석에서는 다중코어를 가진 워크스테이션이 빠를거라고 생각했는데 A컴퓨터는 7분 B 컴퓨터는 13분 정도 소요됩니다. B컴퓨터는 해석 진행시 CPU 점유율이 60%밖에 되지 않고요. 시네벤치를 통해서 측정한 결과는 A컴퓨터는 1526점 B 컴퓨터는 2950점으로 CPU만을 위한 벤치는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이후에 3D 해석 작업을 위한 컴퓨터를 구입을 해야해서 여러 정보를 얻고싶은데요 질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멀티스레딩이 가능한 해석프로그램이라 하여도 일정 이상을 넘어서면 모든 코어를 다 사용할 수 없는 것인지? 즉 클럭이 높은것이 장땡인지?
2. 서버를 구축하기 위한 컴이 아닌 상용해석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서버용 램(REG)를 사용하는게 큰 의미가 있는지?
3. 해석전용 워크스테이션을 세팅할 때 최상의 조합이 혹시 따로 있는지?
입니다. 많은 코어로 더 낮은 성능이 나온다면 이제 제온 말고 라이젠 시스템이나 몇개 더살까 고민 되거든요... ㅠㅠ 친절한 답변 잘 부탁드립니다.
서명
그냥 일반 udimm 쓰셔도 좋을법한데요. ddr3라면야 레지램이 싸니까 그렇다 하더라도..
해석 전용 웍스라는게 결국 그 프로그램 따라갑니다.
메카트로닉스 관련 연구실 컴퓨터 견적을 뽑는데 참여한적이 있는데(abaqus) 저희측(연구실)이 프로그램 메뉴얼이랑 스펙보고 뽑은 내용이랑, 이미 저희측 구상과 비슷하게 구성하여 사용해본 연구실 쪽 조언이랑, 다쏘에 문의 넣어 온 답변이 전부 달랐습니다.
ECC는 보험이죠. 특히 시간이 수일 걸리는 게다가 결과물이 중첩되는 종류의 시뮬같은데에는 매우 중요합니다.
때에 따라서 ECC가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겠군요.
해석프로그램류는 대부분
클럭과 메모리량 우선> 코어 차선 식인듯 하더군요.
프로그램들이 병렬처리를 할 수 없어요.
기계 건축은 무조건 고클럭 입니다.
솔버의 병렬성에 대해서는 수치해석 학술지에 잘 나와 있습니다.
모든데이터는 메모리를 한번이상은 거치게 되니 중요합니다..
특히 한번 키면 일주일 이상 돌리는 시스템들은 ECC가 필수입니다.
REG는 메모리 모듈의 용량을 더 크게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DDR3에서 일반 메모리 모듈(unbuffer)의 최대 크기는 8기가.
Reg ECC로 가면 16G인가 32G까지 됩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시스템에 코어가 많아도 1개의 코어만 사용 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며
코어가 많으면 많을수록 프로그램이 다 인식해서 돌아가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OS도 마찬가지인데 OS에 따라 사용할수 있는 최대 메모리는 다릅니다.
저는 어떤 프로그램을 돌린다고 (가상 시뮬레이션 , 바람세기 같은거 시뮬) AMD 4way 64코어 시스템을 2대 인피니밴드로 묶어서
총 128코어로 돌리는 그런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초적으로는 클럭 높은 시스템이 재일 좋습니다..
2687W라는 인텔 씨피유는 워크스테이션 전용인데 8코어 밖에 안되지만 클럭이 높습니다..
따라서 CPU 가격도 높지요.. 인텔이 워크스테이션 용으로 만든 CPU입니다.
모델에서 W는 워크스테이션 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