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KT 100M 사용하다가 오늘 더디어 1G 설치 하는 날입니다.
제가 다세대주택에 살다보니 인터넷 회선을 직접 선택한건 아니고 원래 각 호마다 회선이 미리 설치되어 있는 환경입니다
100M랑 IPTV가 각 호마다 들어 와 있는상황입니다. 그리고 1층 분배함을 열어보니 광회선이 들어 와서는
KT 5포트짜리 공유기 같은게 2개 있고 그기에서 각 호마다 랜선(2 페어만 연결)이 들어 가는 구조로 되어 있더군요

이전에 여기로 이사오기전에는 KT 인터넷,IPTV,인터넷전화기 이렇게 사용했는데 여기 이사오면서 해지는 하지 않고 일시중지
해둔상태입니다(위약금이 있음). 그러다 이번에 제가 있는곳도 1G 가 가능한 지역이라 KT 문의 한 결과
기존 집주인이 설치해둔 회선은 그대로 두고 일시중지되어 있던 인터넷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질문요.. ㅋㅋ

기존 집안에 분배함(3층)에는 1층 분배함에서 나와서 들어온 1회선이 들어 와 있는데(물론 여기도 2 페어만 사용)
여기 회선에서 허브 같은걸 달아서 2회선으로 만들어서 기존 회선은 100M 인터넷+ IPTV, 그리고 한회선은
1G 인터넷,인터넷 전화기용으로 해주는걸까요? 

아니면 1층 분배함에서 1회선을 더 따서 저희 집에 2회선을 올려서 사용하게 할까요?

1층 분배함에 있는 공유기 같이 생긴놈이 기가공유기인듯한데 여기서 나온선을 110블럭에 연결할때 4회선만 물렸던데
나머지 4회선을 물리면 기가인터넷이 되는건지(물론 회선속도는 조절해두겠지만요).

아무래도 1층 분배함에서 회선 하나를 더 추가 하는게 더 좋은거겠죠???
기사한테 어떻게 해달라고 하는게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