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아는 사람이 미국 친척으로 부터 매달 30만원 가량을 정기적으로 송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1년치가 미국에서는 송금이 되었는데 한국에서 거절하여 입금이 되지않았다고 하네요.
이유가 테러 어쩌고 저쩌고 해서 안된다고 했다는데..
미국에서 보내주는 것을 막은게 아니라 한국에서 입금되는 걸 거절했다고 하네요.
그럴 수 있을까요?
그래서 다른 지인에게 이름과 영문 스팰링을 빌려달라고 했답니다. 그러면 송금을 받을 수 있다고.
무슨 상황일까요??
...
저도 이상해서.. 은행이 왜??? 왜???
했는데.. 여튼 그랬다고 하네요.
대북제제로 인해서, 블랙리스트에 들어가는 이름, 조금더 확대해서 비슷한 영문명은 송금후, 잠그긴 합니다.
그러나, 소명을 하면 바로 풀립니다.
이런 경우는 미국 은행에서 막는 경우입니다. 입금 후, 잠근 후 소명하라고 하죠.
그런데, 한국의 은행에서 막는는 경우는 못봤는데..??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입금이 되지 않는 지인의 이름이.. 정말 흔한 이름이라.. 같은 이름으로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름이 몇몇이 될 정도로 흔한 이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