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2cpu.co.kr/QnA/590181#c_590184
위 링크의 질문자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100메가인 방화벽을 거치고 통신하여 내부망 전송시에도 100메가로 제한된다고 하셨지만
오늘 부서내의 nas에서 집에 있는 서버의 ftp를 원격으로 물리고 파일 땡겨오니 토렌트에서도 보지 못한 속도로 500메가 가까이
부서내의 시놀로지nas와 외부망에 있는 윈도우 서버와 통신할 때 캡쳐한 사진입니다.
쫙쫙 땡겨오는 일을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문제는 방화벽이 아닌거로 났고 모든 장비과 포설된 케이블들은 최소 cat5e입니다.
이로써 문제는 eps실의 기가허브와 장비 간 포설된 케이블 뿐이라는거겠죠?
전산실 담당자와 정말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 하나하나 천천히 짚어보고 논리적으로 따져보려고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pc 에서 허브로 연결된 중간에 뭔가 문제가 있나봅니다. 이걸 전산담당자는 알고 해결하기 싫어서 피하는건지...하 즁말 답답 ㅠㅠ
하나씩 테스트 해보면서 일일이 확인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쪽에 얕은 정보만 있고 장비가 없어서 결국은 전산실과 해결해야겠어요..어휴
문제가 되는 PC와 NAS가 어느 스위치에 붙어 있는지만 체크하시면 바로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뭐가(스위치가 되었든 라우터가 되었든)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구성도가 제대로 나와야 제대로된 답이 나오지요...
근데, 보통 이 경우에는 1기가 링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즉 케이블이나 커넥터 이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링크 네고는 1기가로 되었는데, 실제도 전송하다보니 오류가 많아서 속도가 확 내려가는거지요.
PC에서 랜카드를 100Mbps로 강제 설정하고 파일을 땡겼을때 오히려 속도가 더 좋아진다면 케이블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거때문에 1주일동안 신경쓰느라 제가 맡은 업무를 제대로 진행도 못했네요 어휴
어찌되었던간에 부서만의 기가포트 구매를 검토 해봐야겠습니다.
예를 들면 EPS 실에는 기가허브가 있고
각사무실마다 100M 허브가 별도로 있어서 100M 허브에서 PC를 연결한다면 대역폭이 100M 이겠죠
모든 장비가 기가 또는 10G 같이 좋으면 좋겠지만 예산이나 비용문제로
회사내에 장비가 부족하다면 저런 구성도 많이 사용합니다.
업무 대부분이 파일전송과 관련된 것이라면 모를까 100M도 일반적인 업무에는 충분한 대역폭이니까요
랜포트 및 케이블 불량뿐이라 생각하여 벽에 있는 단자까고 물려봤더니 해결되네요.
생각해보면 인터넷작업하고 나간 업체들이 정말 대충하고 나갔다는걸 느끼는게 다른층의 같은 부서 사무실도 개떡같이 해두었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