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줄눈용제와 광고하는거 보면 엄청 쉬운거 같지만
...짜내는 용량도 일정해야하고 자를대고 선을 긋듯..최대한 삐뚤어지지 않고 용제가 바깥으로 튀지 않게 해야하는데
테스트로 펜슬형 줄눈을 한개 사서 해봤는데 이게 농도도 묽은데다가 잘 나오지도 않고 선긋듯 써봐야 바깥에 오히려 때를 묻히는 상황이 되어버리네요.
세제같은걸로 최대한 깨끗하게 좀 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락스로 해봐야 누런때와 검은 물곰팡이가 좀 빠지는 정도인데 오래가지 못하네요.
결국 돈주고 해야하는건가요?
화장실 2개했는데 절반의 성공으로 만족해야했네요ㅜㅜ
생각보다 힘들고 어렵더군요
잘해야 본전이라는 느낌입니다
---_---- <- 이렇게 홈 이 파져있으면
타일 높이보다 약간 높게 줄눈 체우고 타일 표면을 자 혹은 줄눈용 긇어내는 도구? 등을이용하여 반듯하게 해줘야하는데요.
타일보다 높게 줄눈액을 체웠기때문에 마르기전에 낼름 닦아내야 뒤에 일처리가 수월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V0SOPoA7T0
줄눈을 넣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기존의 백시멘트 메지를 갈아내는게 정말 힘든일이죠
그라인더 작업이 선행되어야하는데요
위험하고
힘든작업이라
경험삼아 해보신다고 하시면 괜찮은데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발이 닫는 곳이라 한 달 정도 지나니 벗겨지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발이 닫지 않은 1/2은 그대로 있는 지라, 절반의 성공이랄까요.
암튼, 긁어내는 기구 하나 사다가 (옥션에서 팔던데, 왕 힘들다고...) 다시 한 번 입혀봐야 겠습니다.
그나마 적당히 반 정도만 하면 되니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