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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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젼 키워드군요....



벌써 철지난 이야기들을 이제 무슨 대단한 발견이라도 한듯이 하긴하는데 무슨 뜻인지 그리고 무엇인지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키워드 클라우드를 넘어 버렸어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안철현 2017-05
클라우드 빅데이타 4차산업혁명 IoT 등등 모두 마케팅 용어죠..

산업계에서는 이미 조용히 오래전부터 진행되어온 건데... 무슨 유명한 행사나 인물.. 기업이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이슈가된..
     
elkiselee 2017-05
어제 교양 강좌에 나오더군요 한국 IMF 원인은 NATO다

NATO = 말만하고 행동하지 않음

4차혁명 한다~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고 있죠

계속 뒤로 밀리고 있고

벌써 카카오 택시로 인해 줄어든 택시 콜센터 직원이 몇일까요?

약 20년후에 자가운전이 온다면 택시기사들은?(지금도 시범운영하는 기업이 있죠)

주식 거래 프로그램 만들어서 프로그램 팔고 자기도 유지관리 직원으로 증권사 입사한 제 동생의 선배

투자직원을 한명도 안짤랐을까요?

우리 기업이 잘나간다해도 저런 분야에서 치고 나갈 의지도 없고 변화가 두렵고 하니

정치가 나서서 해보겠다는 의미 입니다.

에이~ 그거 예전부터 있던말이야~ 하고 넘기다가 4차산업혁명의 재앙에서 살아남기 힘듭니다.

혁명이후 10~20년후면 또 2차 3차 혁명 때 처럼 경제규모가 커지겠죠 하지만 매번 충격에서 교육을 못받은 사람은 굶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도 충격이후 10~20년간 교육이 안된 사람은 굶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좀 준비하자는 이야기 입니다 되든 안되든 이미 벌어지고 있으며 야금야금 잠식하고 있습니다.
     
elkiselee 2017-05
https://youtu.be/rl8-HUdIY54

경력이 꽤 있는 사람이 하던 수지분석을 이제 자동으로

2~3일씩 하던게 몇초면 끝납니다. 사장이 저걸알면 버튼맨 고용하고 경력직원은 다른 능력 없으면 짐 싸야죠 무시무시 합니다.
안철현 2017-05
당연히 준비해야하고 이슈화 시키는게 맞습니다.
다만, 그게 변질되어서...  아무곳에나 갖다 붙이는 수식어가 되어버린거죠..

저역시 작년에 먹고살기 위해서 4차산업혁명관련해서 6번 정도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막상 다시 생각해보면, 4차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중요한게 아니더군요
이미 제조업의 서비스화나, SW와 제품의 융합, 디지털라이제이션 등등은 4~5년전부터 이슈가 되어서 진행되고 있는데
작년도 초... 유명한 해외 포럼에서 유명한 사람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를 이야기 했다는 이유만으로
갑자기 국내에서 4차산업혁명이 이슈가 되면서, 마케팅 용어화되버린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4차산업혁명이란게, 단시간에 교육이나 홍보로 진행될 것이 아니고
중장기적으로 산업과 교육 등의 경제와 관련된 체계와 체질이 바뀌어야 하는데..
     
elkiselee 2017-05
다른 후보는 잘 모르면서 하는말 같고요ㅋㅋㅋ
어떤 한 후보는 "내가 말하면 진정성 있다고 생각하겠지?" 라고 생각 하는것 같고요

국민 대부분은 "4차산업혁명? 아 몰라 좋은게 좋은거!" "다 하겠다고 하네 좋네!"

어떤 후보들은 들어가서 이념전쟁 하다고 5년 갈까 무섭고

리셋 버튼을 눌러 버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1차
2차
3차 산업 혁명들이 뭔지는 알겠죠?

그런데 사실 다 지나고 나서 "아~ 이렇게 변했구나~" 하고 말할때 산업혁명이 일어났었다고 하고 진짜 뭔가를 준비해서 바꾸는건 아니지 않은가요? 4차 산업혁명이란것이 아직 진짜 이게 산업혁명인지 아닌지는 모르고 (물론 책을 쓴 몇몇사람들이 이거다! 라고 예측은 하긴했지만... ) 나중에 봐야 하는거니까 말에요...

뭐 우리 모두 키워드들을 좋아하니까요...
               
elkiselee 2017-05
책쓴 사람들끼리 만들면 그게 이름이 됩니다.

사람들이 나중에 그렇게 부르기로 했으니까요

사물인터넷+인공지능 시대를 어떠한 산업변화의 지점이라고 생각하고

그 지점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르기로 했으니 그게 4차 인거죠 키워드를 좋아해서가 아니고

20년전 제3의 물결 책 나오던 시기에 다들 지식산업(3차혁명) 노래부르지 않았습니까.

컴맹을 탈출하자 으쌰으쌰! 너 몇타치니? 한글과컴퓨터를 배우자! ㅋㅋ 숙제를 파워 포인트로 해오세요!
                    
"다들"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 당시 대학을 다닐때였고... 졸업을 하고 직장 생활을 시작할때이긴 했지만... 그떄 당시에 3차 산업혁명에 대한 키워드가 그다지 없었어요...  이게 동네마다 다른거 같아요...
                         
elkiselee 2017-05
90년대에 저 초등 학생이였는데 뉴스에서 많이 들은거 같은데요 집에 제3의 물결 책도 있었고 권력이동도 있었고

대부분 3차 산업 혁명을 지식정보산업이라고 불렀죠

어느 지점을 넘은 여러 기술과 산업을 묶어서 4차 산업 혁명이라고 하는데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건 아닙니까.
                         
The Third Wave by Alvin Toffler

좀 늦게 읽기는 했지만 저는 90년도 중반에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의 후속작들도 읽었지요... 물론 저 이외에도 많은 분들께서 읽으셨겠지만... 당시 아주 많이 인용되는 말들이 적혀있는 책이기도 했구요...

4차 산업혁명이라...  그것은 현실과 가상이 구분이 안되는 삶을 가져오는 때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는것 같습니다만...

뭐 부정적인 생각은 그닥 없습니다... 저는 항상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다양하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정답을 가지고 있겠습니까...

"척"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것도 개인의 취향이고 자유니까.. 그냥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치인들만의 문제는 아니구요...국민들 상당수도.....이 사안에 대해 딱히 크게 경각심을 갖고 있는것 같지도 않습니다.
나중에 기계한테 일자리 다 빼앗기고..나서야..정신 차리게 될지도 모르죠...
     
elkiselee 2017-05
그러게요 정치적 슬로건이라고 무시하긴 무서운 일이 점점 벌어지고 있는데 말입니다.
급하게 어느순간 다가올건데
김윤술 2017-05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길레 풋...
좀있음 5차도 나오겠네 ㅋㅋㅋ
     
elkiselee 2017-05
당연히 16차도 나오겠죠 오래살면 ㅋㅋ
          
빅데이터 빅데이터 하는것도 조금...

월마트에서는 2000년도에 테라바이트를 넘는 DB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걸 조사하고 그것으로 미래의 상품을 개발하고... 또 어떤 방식의 슈퍼마켓구조가 더 효율적인지... 그런 데이터를 사용하는건 당연한것이였는데... 지금 17년이 지나서 빅데이터 없이 빅데이터를 사용하고...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요즘에 하여간 "빅데이터" "Deep Learning" "4차 산업혁명" 이런 키워드들이 안들어가면 안된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송재훈 2017-05
기존 IT 정보화시대와는 별반 차이가 없고 다만 데이터와 통계 및 연산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차이일 뿐인데 그저 4차 산업혁명이라니요.
인공지능이라는 게 새로 생겨난 것도 아니고 인공지능이 영어 약자로 AI 일 뿐인 것인데 ...
우리나라 사람들은 뭔가 호돌갑 떠는 건 확실히 일가견이 있습니다.
산업계 정치계 학계 모두 호돌갑을 떨면서 우매한 관리자들 홀려야 돈이 떨어지긴 하는 것 같은데 ...
PiPPuuP 2017-05
저는 이미 되었다고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아이폰 출시(스마트폰의 대중화) 아닐까요?
삶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유비쿼터스가 이렇게 빠르고 편하게 이뤄질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인류는 스맛폰의 노예가....

아니... 이건 산업혁명보다는 정보혁명이라고 해야하나....

누군가는 3D프린터의 대중화라더군요.
개인들에 의한 다품종 단일생산의 시대가 올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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