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여름안녕하세요 맑은여름 입니다.
둘째가 어릴때부터 그림에 상당히 취미가 있었습니다.
엇그제 아이맥을 집에 가져다 두었더니..
어느새 앱스토어에서 스케치북을 다운 받아
마우스로 열심히 그림을 그리더군요.
상당히 불편할것 같아서 기회에 와콤 타블릿을
구해줄까 합니다.
제가 이쪽을 전혀 몰라서 그러는데..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애가 쓸만한 와콤 타블릿 추전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기왕 구하는김에 기능이라던가 그림 그리기에 특화된
것을 선물해 주고 싶어서요.
더불어 학생용 특가나 이런 행사는 없을까요?
아래는 둘째가 그린 그림 입니다. 만화 같죠 ㅎㅎ
이것은 유화 같습니다. ^^;;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별 것 아닌데도..
제 새끼라고 잘 한것 같다 생각 하네요 ㅎㅎ
2cpu 회원님들 좋은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만 출근 하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한개 있던거 버렸더만..
하기사 펜이 상태가 안좋았긴 했었..
인튜어스가 저가형을 제외하고
기본이라보시면 됩니다
특히나 역광의 그림을 저렇게 표현하다는게...
미술이 최선인지 옆에서 잘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예체능쪽은 빠른 진로 판단이 꽤나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 딸은 중3 때에서야 미술로 진로를 정해서 고등학교 때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잘 도와 주셔야겠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 그림 그릴 일은 충분히 많을 겁니다.
펜이 사용 가능한 패드류나 탭류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추천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면 테크닉보다는 눈을 키울 때라 생각합니다..
국내교육과는 좀 맞지 않는것도 같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하아..
저도 딸래미 2명 모두 예술대쪽으로 보냈는데요.
기본을 배우고 나니..그림이 확 좋아지더만요.
그나마 미술학원은 다니는 편이라 꾸준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와콤을 생각 중 이었습니다.
전문적인 제대로 된건 비싸겠지만
초등학생이 가지고 놀기에는 가격적 부담이 좀 적은 것으로 하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언제 실증내고 버릴지 몰라서..)
http://2cpu.co.kr/freeboard_2011/627293
태블릿과 중고 패드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써보게 하려고 말입니다. ㅎㅎ
와콤.. 전에는 너무 비쌌던것 같은데.. 지금은 그래도 저가형이 많이 나오네요..
그런데 PTH-651 은 가격이 쎈편에 속하는군요.. ^^;;
한번 잘 사두면 오래 쓰는게 맞습니다 ㅎㅎ; 또한 따님에게도 좋은 장비가 있다면 좋을것같습니다.
http://blog.naver.com/i9610409/220964789940
http://www.huionkorea.com/graphictablet/?idx=83
이쪽은 좀더 가격이 싸네요 ^^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일단 와콤으로 마음을 잡은지라 와콤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339816249&keyword=%c5%b8%ba%ed%b7%bf&scoredtype=0
제품명으로 검색하면 많은 사용후기 볼수있고 평도 좋네요
순정드라이버는 기능이 제한됬고 다른 대체 드라이버로 설치하면 막힌 여러가지 기능을 쓸수있다네요
저도 올초 구입 열풍불때 얼떨결에 하나 따라 샀는데 도대체 쓸일이 없고 딱 테스트만하고 다시 박스에 잘 넣어뒀습니다. 필요하시면 3.2만원(배송비포함)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새 호환드라이버랑 그림그리는 사이툴도 구해놨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쓰던것이 나중에도 익숙해 지지 않을까 해서요.
좋은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판타블렛 10년가까이 쓰다가 액정타블렛으로 넘어오니 왜 진작 이걸 사용하지 않았나 후회될 정도입니다.
제가 지금 30대 중반인데, 중학생때부터 타블렛을 사용했어요. 20년전에 이미 입문한거죠. (스타1도 타블렛으로 플레이 했었습니다...)
그때는 타블렛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었고, 그래서 굉장히 일찍부터 사용한 케이스인데도
액정형과 일반타블렛간에 상당한 감각 차이가 있음을 느낍니다.
얼핏 보기엔 액정타블렛이 더 직관적인거처럼 보이지만 서로간에 장단점이 있습니다.
손이 화면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에선 오히려 일반타블렛이 더 나은 부분이 있어요.
액정타블렛의 부위별 오차 역시 상대적으로 큰 편이고요.
"일반형 타블렛에 적응 실패한 사용자를 위한 배려+화면 휴대성=액정형" 이라고 보셔도 괜찮아요.
현재 저는 둘 다 사용을 하지만, 당장 무리해서 액정형으로 가실 만큼의 메리트가 있는 건 아니니 편하게 생각하시라 알려드리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와콤이 비싸도... 선을 그으면 선이 선같이 그어진다고 하더군요.
제가 볼땐 그넘이 그넘인데 뭔가 다른 모양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