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94311211&frm3=V2#
상기 링크의 제품군은 모두 제품 뒷쪽 상단에 못구멍 두개만 뚫려져 있는데요.
물건 좀 넣고 빼고 하다보면 무게때문에 구멍도 좀 늘어날수 있고 더우기 프라스틱 상단 윗판이 떨어져버리면 자동낙하가 될텐데
저거 괜찮을까요?
지금 쓰고있는건 두꺼운 프라스틱에 유리까지 붙은거라 안심사용하였지만
앞으로 살아야 할곳은 저런 수납장이 없어서 달아야 하는데 가격보고 사려니까 너무 부실해보이긴하네요.
크기는 적당한것 같은데...
욕실 벽면을 드릴로 뚫고 칼블럭 끼우고 나사못으로 마무리하면 괜찮습니다~
제가 추가로 달때는 칼블럭 끼워서 달았습니다
칼블럭 넣으면 피스가 못버티는 경우는 드물구요
저 저가형 수납장이 워낙 허접한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지 혼자 쪼개지거나 접착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에서 흡연하시는 분들 플라스틱이 경화되면서 잘 쪼개집니다
창고랑 지인 집에 달아준적 있는데 힘이 없어서 실리콘(없는곳은 글루건)질 했었습니다.
1. 벽 부분 플라스틱이 1~2mm 정도로 매우 얇습니다.
2. 외경이 큰 와셔를 박아야 그나마 안심할 수 있습니다.
3. 하중을 견딜수 있도록 확실히 고정시킬려면 상하 좌우 4군데 와셔로 덧대서 피스로 박고, 실리콘으로 마무리를 해야...
저는 이 방법을 좋아하고, 아직 하자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