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집에 NAS 기능을 하는 N54L이 있고 윈도우를 깔아 쓰는데요. 약 1년 전부터인가
FTP든 RDP든 뭐만 열어두기만 하면 중국 IP라든지 AWS IP들이 찔러 본다고
카스퍼스키 방화벽이 앵앵거립니다
그래서 어느정도는 well known port를 피해서 쓰긴 하는데요
그런 와중에 웹캠 해킹이라든지 공유기 취약점이라든지 기사가 끝도 없이 나오고
공유기 DNS 변조 해킹은 실 사례를 당한 친구껄 보아서 걱정이기도 합니다
회사가 아니기에 당연히 네트워크 장비라 해도 그냥 IPtime 공유기에 hp 스위치 하나만 돌려서 열심히 쓰는데요
여기서 생각한게 특별한 IPS기능도 없이 해외 IP만 막아도 원천차단이 될 듯합니다
혹시 이런 것들에 대해 고민해 보신 분 있으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bitdefender box라는 제품도 찾아 보니 있네요 링크)
업데이트를 자주하시고
쓰는 포트만 열고 쓰시면 그나마 좀 덜하드라구요 ...
업데이트는 필수로 합니다! ㅎㅎ
웹캠이라든지 이런것들은 매번 VPN쓰기에는 한계가 있고 속도도 정말 안나오네요
공유기 외부망을 열어놓고 추가적인 보안방법을 생각하는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또한 일반인 선에서 접할 수 있는 해킹은 ad/pw를 기본으로 두어 발생한 경우가 절대 다수입니다. 중국발 ip라도 VPN 사용하면 크게 의미가 없고, PC단에서도 카스퍼스키 사용할 정도면 개인용 수준에서는 최고의 솔루션입니다.
FTP는 3회 실패시 1시간 제한 등을 걸어놓으시면 상대적으로 덜 할겁니다. 널리 쓰이는 장비가 아닌이상 취약점 공격은 생각만큼 많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특히나 개인서버라면...
딱 FTP 정도만 쓸꺼면 파일질라 접속 실패 IP 차단 기능도 유용하긴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문제는 돈과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것이고
아무리 좋은 UTM/방화벽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뚫립니다..
업데이트가 꾸준히 되는 제품이 그나마 그런 사태를 어느 정도 방지가 가능합니다..
당장 하드웨어를 마련하는게 시작이겠네요 감사합니다
2. ping 은 막고
3. 관리자 ID 를 admin 같은거로 하지 마세요
요즘 해킹은 사람이 하지 않습니다. 자동화된 봇이 합니다. 주로 중국발이 많죠.
따라서 패턴에서 조금만 어긋나도 확률이 많이 줄어듭니다.
1번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 합니다 IPtime 공유기 자체에 대역대를 막을 수 있는 옵션이 있지만 룰이 너무 많아서
다 적용 하는 것이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 공인 ip만 해두 1. 로 시작합니다 ㄷㄷ;;
참고 바랍니다
옛날에 학교에서 배울때 몇번 부터 몇번까지는 어디 지억이네 어디지억이네 있다고 했던거같은데..
공유기 외부 접속 막으시구
wol등이 필요할때는 vpn 붙여서 공유기 접속하심이 어떠실지..
위에 댓글 보니까 웹캠이 vpn속도 안나오신다 하셧는데
좀 고가의 공유기로 교체하시면 속도 그럭 저럭 나옵니다.
근데 공유기를 열어두어야 한다면 애매해지겠네요..
저는 공유기 밑단에 가상 미크로틱 물려서 쓰고있습니다.
내부망에 접속 안되는 독립된 망구성이 목표였는데 어쩌다보니 모든 통신이 미크로틱 거쳐 나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