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및 사진 영상편집 인코딩 메인컴으로 6700K를 쓰다가
게임 할 시간이 없어서 중고로 팔고
서브컴 데네브x4 940 램4 GB 쓰고있었습니다.
포토샵 편집은 크게 신경 안쓰고 잘 하고 있었는데
베가스 영상편집할 때 인코딩 시간도 오래걸리고 뭣보다 이펙트 먹이면
프리뷰를 볼 수 없을 정도로 끊기네요....램용량이 딸려서그런가 다이나믹램프리뷰도 안되는데....
그래서 게임은 안해도 인코딩머신으로 하나 맞춰볼까하는데
라이젠 1700x 신품과 제온 2680 v3 중고가격이 비슷하더군요
나중에 프리미어CC 공부하면서 4K 편집도 하고싶은데
둘 중에 뭐가 더 좋을지 고민입니다.
하드웨어 스펙도 더 우수할뿐더러 프로그램 호환성 등등도 더 좋을겁니다
애초에 두개 cpu 비교는 체급차가 꽤 나는것 같습니다
보드 가격이 싸죠ㅎ
2680 v3은 12코어 터보 싱글 3.3ghz
올코어 터보부스팅시 클럭은 잘 모르겠네요
보드 가격 비싸고요
둘이 ipc는 비슷하고 인코딩 성능은 결국
ipc x ghz x core수인데
제 생각에는 라이젠 국민오버 땡기면
1700의 승리같네요
인코딩뿐만 아니라 다른 퍼포먼스에서도..
아무리 영상편집툴이 멀티코어 활용이 좋다고 해도 모든 작업에서 100% 코어를 다 쓰는건 아닙니다.
코덱에 따라 cpu100% 활용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해서 영상편집이라는게 최종 출력만 하는게 아니라 컷편집 작업이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데 이 경우 클럭 높은 애들이 빠릿해서 더 좋아요. 괜히 인텔 e5 2687w 같은 클럭 높고 코어는 적당한 라인업이 w(워크스테이션) 명칭 부여받은게 아니죠
결국 호환 문제만 없다면 라이젠 1700x가 체감은 더 좋습니다. .
e5 2683v3는 14코어지만 클럭이 너무 낮아서 cpu 100% 로드가 확실한 작업 or 가상화 외에는 라이젠 1700x보다 좋을게 없어요.
가성비는 라이젠이 최고입니다. 자금이 넉넉하다면 인텔로 가도...
적당한 맥이나 해킨토시도 고려해볼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