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백업용으로 사용하는 하드는 sas 4테라 2개를 사용중입니다..
하나는 원본용 이구요...하나는 백업용입니다...
사용하던 장비는 t7910에 lsi 9341-8i에 jbod로 연결해서 사용했습니다..
당연히 레이드 카드와 본체의 sas 콘트로러로 바꿔가면서 사용했던지라 별 불편함없이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던차에 t7910과 9341을 처분을 하면서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용하던 sas 4테라자리 하드를 연결할수가 없어서 급한대로 아답텍5805를 구입를 했습니다..
바이오스에서 jbod로 연결을 하니 이런 포맷을 하라고 나오네요..이런..
하드 1개는 알스튜디오로 복원중이며 1개는 연결을 포기하고 보관중입니다..
보관중인 하드를 문제없이 연결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기존에 연결되어있던다른 하드를 5805의 jbod로 연결하니 문제없이 연결이 되어서 아무생각없이 연결을하니 이런 불쌍사가 생기네요...
방법좀 알려주세요..다시 9341로 가야되는지...아니면 인텔 sas콘트롤러에 연결을 해야되는지...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그간 찍었던 애들사진을 날릴판이네요..
그럼 9341 상위버전도 연결하는데는 문제 없겠죠?
몰로 묶었는지 모르나 레이드로 묶었으면 데이터 날라갈수도 있습니다.. (LSI는 잘 안그러지만 혹시라도)
판매한곳에 가서 사정사정 해야겠네요..잠시빌려주실런지 모르겠네요.흑흑
왜 다른 회사 카드에 연결하려고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레이드카드들은 각자 독자적인 고유 모드들이 있어서 이래저래 함부로 데이터 있는 하드를 붙이면 데이터 망실됩니다..
솔직히 RAID의 구현 원리와 기술은 같은데..레이드카드 회사들 마다 호환이 안되도록 해놓은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입니다. 다들 스토리지 레이드카드 벤더들이 표준 호환성 제정과 준수에 미온적이네요. 너무 잘 만들면 너무 오래쓰고 판매가 안되서 그런가..싱어 재봉틀처럼 말이죠.. 아무튼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판매전략인듯 하기도 하고..
제조사들이 생각이 있다면 그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판매만 생각하고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드디스크 한개는 고용량일지라도 여러 컨트롤러에 붙여도 언제나 인식이 잘되고 자료도 다 인식하는것이 잘 되고 괜찮은데 RAID해서 2개만 묶어도 컨트롤러 바뀌면 인식이 안되니 참..어이가 없지요. 앞으로 레이드카드 프로그램 프로토콜을 통일해서 다른 카드에서도 무관하게 인식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앞으로의 바램입니다. 아마도 앞으로는 지원이 되겠죠..호환성이 생명인데 말입니다. 또한 스토리지는 데이터 보존이 생명인데..레이드만 하면 컨트롤러 바뀌면 인식이 전혀 안되니 백업과 복구를 위해서 레이드를 쓰는것인데..목적과 수단이 안맞는 모순적인 상황일때가 있군요. 카드 벤더가 다르다고 인식이 안되도록 해놓은게 이해가 안갈뿐입니다.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문제는 아닐텐데 말입니다.
아무튼 원래 부품 다시 구해서 잘 복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