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버그 2017-05

1. DHCP영역에 들어가 있는 IP주소를 클라이언트 측에서 마음대로 고정으로 할당해서 사용하면 충돌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고정으로 IP주소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DHCP영역 밖의 IP주소를 할당하면 되겠죠. 또는, DHCP서버의 기능을 이용해서 특정 MAC주소엔 고정적으로 특정  IP주소를 할당하는 식으로 해결할 수도 있겠지요. (요즘 어지간한 대부분의 공유기에서 지원할 겁니다.)

2. 마찬가지죠.

PPC허인구 2017-05

ㅎㅎ
초보적일수도 있는 질문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마도 피해서 뿌릴것입니다
접속 클라이언트를 알기에 가능할듯..,
하지만 공유기의 프로그램이 지원해야합니다

그래서
추천하기는
고정식을 위해서  유동
대역을 제한하시것이 좋습니다

DoubleSH 2017-05

DHCP 서버의 기본동작

1. client request
2. server 가 남은 IP 확인
3. 부여하려는 IP 사용중인지 체크
4. client 에게 부여

ARP 프로토콜을 통해 확인작업이 이루어집니다.
DHCP 에 할당하는 영역일지라도 static 잡아도 무방합니다.

ISP 에서 유동IP 할당하는 것도 DHCP 입니다.

정의석 2017-05

아.. DHCP 범위 안에 있어도 DHCP가 알아서 피해서 뿌린다는 말씀이신거죠? (휴.. 다행이다..)
그런데, 이런 방식이 DHCP의 기본규격인가요? 아니면 공유기등에서 별도로 제공하는 기능인가요?

DoubleSH 2017-05

첫줄 읽어보시면 ^^;;

정의석 2017-05

ㅎㅎ 넵.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다른사람이 자꾸 추가적인 기능이라고 우기는(?) 바람에 다시한번 질문 드렸었습니다.)

조용원 2017-05

ip 타임은 충돌나요 ;;;

제가 해봤습니다.

박문형 2017-05

네트워크 프린터 같은 것은 IP 고정을 위해 수동으로 DHCP 안에 있는 번호 하나를 셋팅합니다..

그렇게 해도 DHCP 서버(공유기)는 그 IP랑 충돌하지는 않습니다..

단 다른 컴퓨터가 같은 IP로 수동 셋팅해서 들어오면 충돌나죠..

초보IT 2017-05

+1

이윤주 2017-05

192.168.1.101~200범위로 사용할경우에 192.168.1.102을 고정으로 셋업하면 거의 무조건 충돌납니다.
DHCP는 보통 순차적으로 101 102 103으로 설정해줍니다.
방법은 192.168.1.102을 고정으로 사용하고
유동ip범위를 192.168.1.103~200으로 해주면 가능합니다.
즉 고정ip를 피해서 유동ip범위를 설정하는겁니다.

정의석 2017-05

위에 다른 분의 말씀으로는 DHCP서버가 자신이 뿌려준 IP가 아니더라도 현재 사용중인 IP인 경우 그 아이피를 건너띄고 다른 IP를 할당한다고 하는데 아닌가요?

그리고 말씀해준 방법은,, 제 상황에서는 적용이 안되는 부분이라서요. DHCP IP의 중간에 어느 특정IP를 일정시간 정도 Static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럽니다. 그 사용이 끝난후에는 IP를 반환해서 DHCP가 다시 할당 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조용원 2017-05

ip 타임은 충돌나요 ;;;

제가 해봤습니다.

stellar 2017-05

저도 궁금했었는데,  DoubleSH 님의 명쾌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김주영the촌놈 2017-05

DHCP범위에 있는 IP를 직접 입력해 사용하더라도 공유기는 알아서 피합니다. 문제는 사용자가 직접 IP를 입력한다고 했을 때 그 IP가 사용되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지 않으면 아무리 알고리즘이 좋아도 충돌날 수 있겠지요. 그리고 DHCP로 IP를 할당하는 경우 사용하지 않았을 때 얼마후에 그 IP를 반환할 지도 역시 정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DHCP는 낮은 번호부터 순서대로 할당합니다. 따라서 접속되는 장비의 갯수를 대충 알면 어디까지 사용하고 있는지도 짐작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뒤쪽의 IP들은 거의 비어있게되죠.  보통은 단순히 DHCP범위에 있는 걸 피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IPTV같은 것들을 꼭 자기 IP를 고정해서 사용하곤 하죠.

ZSNET5 2017-05

DHCP서버의 기본 동작은
1. DHCP DISCOVER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IP주소 요청)
2. DHCP OFFER(서버가 클라이언트에 IP 주소 등 정보 전송)
3. DHCP REQUEST(클라이언트가 서버에서 주소 정보를 받았다고 응답)
4. DHCP ACK(서버가 클라이언트에서 OK응답)
의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사실상 이 기본적인 4단계에서는, ARP등을 이용한 주소사용여부 확인과정이 "원래" 없기 때문에
DHCP서버가 가지고 있는 IP 주소 풀에 있는 IP주소를 임으로 클라이언트에 고정부여를 하게 되면 "IP 충돌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일부 DHCP서버에서는 이런 충돌문제를 방지하기 위하여 충돌감지 옵션을 가지고 있고, 이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ARP등을 이용하여 IP주소의 사용여부를 한번 더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원래의 DHCP는 충돌방지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고...  충돌방지 기능을 지원하는 DHCP서버는 상대적으로 고가의 장비들입니다. 즉, 싸구려 IP TIme공유기 따위는 충돌방지옵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의석님 회사의 다른분이 말씀하신게 맞고, DoubleSH님이 말씀하시는건(ARP를 이용한 사용여부 확인) 상대적으로 고가의 장비들에서 옵션으로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부가적으로, DHCP서버 기능을 제공하는 공유기 등에서 보안성을 높이기 위하여, DHCP서버를 이용하여 IP주소를 받지 않은 장비는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옵션이 있습니다.(이건 IPTime 제품에도 있는 겁니다..)

정의석 2017-05

아.. 제가 좀 찾아보니 말씀하신것 처럼 DHCP서버에는 IP충돌 회피기능이 기본적으로 있지는 않은거 같네요..
다만 DHCP Client에서 ARP를 이용하여 할당받은 IP가 다른곳에서 쓰이고 있는지를 체크를 한다고 하네요.

http://www.netmanias.com/ko/post/techdocs/5180/dhcp-ip-allocation-network-protocol/understanding-the-detailed-operations-of-dhcp
위 글에서는 Windows7 DHCP Client를 예로 들어서 설명해서, 다른 DHCP Client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