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료를 읽다 보니 USB Type-C 단자가 충전, 데이터 전송, 디스플레이 송출 포트로 다용도로 사용되더라고요.
그럼 노트북의 mini HDMI나 mini DP 단자도 비디오 외부출력 말고 케이블로 외장 저장소랑 연결하거나 랜선을 끼거나
여튼 일반적인 데이터 전송용으로도 당장 활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USB to 오디오 등을 생각해보면.. 어차피 양방 디지털 데이터기만 하면 속도가 이슈이지 이론적으로 뭐든 가능한게 아닐까요?
+ 궁금한점이 하나 더 있는데 HDMI랑 DP랑 데이터 전송 알고리즘이 아예 다른지요? DP의 경우 패킷 단위 전송 규약이라 듀얼 DP와 같은 형식으로 합체도 가능한거 같더라고요... HDMI는 그렇지 못한걸까요?
* 세컨 노트북이 워낙 소형이라 단자가 달랑 5pin OTG usb랑 미니 HDMI 하나씩이 끝인데, OTG는 충전을 꽂아놓다보니 OTG USB조차 쓰기가 너무 번거로워(충전가능한 고급 허브를 주렁주렁 달면 어떻게 되겠지만) 놀고있는 미니 HDMI를 변환젠더로 USB처럼 활용가능할까 하는 생각에 든 질문입니다 *
HDMI나 DP는 비디오(오디오포함) 출력 전용으로 만들어 져서
입력에 대한 교려가 없어서 입출력으로 활용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P 규격이 HDMI 이후에 정의된 규격이라
DP 규격에 HDMI 규약 일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전송 관련 용어는 알고리즘보다는 프로토콜(규약)이 정확한 표현 입니다.
이더넷 채널 기능이 HDMI, DISPLAYPORT 모두 들어가있습니다. (버전은 확인해야 함, HDMI의 경우 지원되는 케이블 필요함)
근데 지원하는 장비가.. 없...죠.....
거기다가 HDMI 의 경우 1.4부턴가? 지원하는데 속도가 100Mbps 제한입니다. HEC나 HEAC 등으로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그러고보니 DISPLAYPORT 는 USB2.0 도 지원되긴 할겁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지원하는 장비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