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구멍을 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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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T 정도 되는 나무책상을 2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MDF와 삼목일겁니다.


이 나무에 지름 6~8cm, 깊이 2~3cm 정도 되는 구멍을 만드려고 합니다.

아예 구멍을 끝까지 뚫어버리면 홀쏘로 하겠지만, 딱 2or 3cm 정도만 뚫어야 해서 고민입니다.

드릴프레스는 따로 안가지고 있고 현재 있는 공구는 전기드릴과 전동드릴입니다.

홀스커터 있는것은 봤지만, 비트가 10만원대라 가격적인 부담이 있습니다.


위쪽 그림의 1번 또는 2번으로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만

2번처럼 뚫고 그냥 조각용 드레멜로 작업 해야하는지, 회원님들의 소중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트리머(루터-고정형)라고 있는데... 2번처럼 만들기 위한 툴입니다.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853131666&pos_shop_cd=SH&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search_keyword=

여기는 디월트매니아니까요.. ㅋㅋ

아~~ 글을 읽다보니 제가 착각한걸수도..... ㅠㅠ (홈을 길게 이어서 따는 경우로...)

동그란 홀 하나만 가공한다면  보링비트라고 있습니다. 사이즈 맞는 비트하나 사셔서 드릴에 물리시면 됩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5427656  이런 모양입니다.
          
이선호 2017-05
감사합니다.
한번쓰고 말거라 노랭이 사기는 부담스럽네요 흑..
두번째 제품의 경우에는 딱 제가 찾는 스타일인데 가운데 구멍을 어떻게 메꿀지 고민이군요.
비트 이름을 몰라서 찾기가 어렵더군요. 하하
드러멜로 2차 가공하면 저렇게 깔끔하게 안나오죠. 플런지루터가 있으면 비트 장착하고 깊이 조절한 다음에 누르기만 하면 되지만 DIY로 가장 저렴하게 가공하는 방법은 역시 목공용 홀커팅비트입니다. 김영기님이 말씀하신것도 있고 삼지창처럼 생긴것도 있습니다. 문제는 깊이조절이 쉽지 않다는 것...
     
이선호 2017-05
부피가 커서 그런지 목재 가공이 알루미늄 가공보다 더 어렵더군요. 알루미늄이면 그냥 CNC점에 맡기는데...
말씀하신 플런지루터(이게 이름이 있군요..)는 주변 목공카페에는 구비되어있지 않아 홀커팅비트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런 형태의 깔끔한 가공에는 rpm을 높여서 빠르게 잘라내야 합니다. 안그러면 무른 나무 같은 경우는 주변이 톱니처럼 나갑니다. 그래서 루터나 드러멜은 rpm이 장난 아닙니다. 그래서 또 위험하기도 하죠. 보통 핸드드릴은 rpm이 낮아서 깔끔한 홀가공에는 적합하진 않습니다. rpm조절되는 드릴이라면 토크를 희생하더라도 최소 3000rpm 이상으로 올려서 순식간에 잘라내는게 좋습니다. 아래것은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위의 것은 루터에 전용비트 아니면 만들기 어려울 듯 합니다.
     
이선호 2017-05
감사합니다.
후가공하기 굉장히 좋아보이는 제품이네요. 이것도 하나 질러야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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