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크로틱 751G-2HnD 이용중입니다.
미크로틱은 아래와 같이 설정하였는데
eth1(WAN포트)
eth2~3(NAS) LACP 설정
eth4~5(HP 8포트 스위치) LACP 설정
사용자들은 HP 8포트 스위에서 물려 있는 상황에서 나스로 붙을 때의 상황입니다.
공유기 하단 8포트 스위치에 물린 클라이언트들(클A, 클B)이 NAS로 접근하여 자료를 받을 때 2기가 대역폭을 쓰지 않네요.
미크로틱에서 확인해보니 lacp로 묶은 것 중 각각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면 오고가고 하더군요..
각각 나눠져서 오고가야하는 거 아는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은 있지만 정답은 없다.
A와 B가 해쉬값이 같게 나왔다는 말인데요,
ip나 맥어드레스 기반으로만 분산하면 그럴 가능성이 높고요, port 까지 이용해서 해싱을 하면 좀 더 상황이 나아지죠.
ip나 맥어드레스는 한번 정해지면 바뀔가능성이 없고, port는 연결할 때마다 바뀌니까요.
그리고 알고리즘은 스위치마다 다릅니다. 비싸고 cpu 파워가 좋으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분산을 하고요,
그렇지 않으면 ip나 맥어드레스 같은 L2/L3 정도 패킷의 정보만 가지고 분산을 합니다.
물론 클라이언트 수가 아주 많은 경우에는 ip나 맥어드레스만으로도 분산이 어느정도 잘 되겠지요.
나스->클A, 클B로 다운로드 했을 때는 한쪽으로만 쏠리네요.
해쉬값은 출발지와 목적지 어느것을 기준으로 하는지요? 네트워크 지식이 별로 없다보니 삽질이네요.
스태틱으로 하면 양방향 둘다 나눠져서 들가고 나가더라고요. 스태틱이 Lags라고 하는 밸런스xor 맞지요?
공유기에 붙힌 나스를 스위치로 옮겨놓고 해도 결과는 비슷한데, 스위치 다른거 찾아다가 한번 테스트 해보려고 합니다.
nas에서는 L2랑 L2+L3이렇게 설정가능하고 미크로틱은 포트까지 가능하고 스위치는 선택하는 메뉴가 없더라고요. HP 1620 8포트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