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트워크 티밍에 대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습니다만
네트워크 티밍이란 리눅스에서는 본딩이라고 부르며 대역폭을 확장하거나
한쪽 네트워크가 마비되었을때 다른 한쪽으로 서비스를 가동시키게 하는 기능이라고 이해 했는데 맞게 이해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티밍을 이용하여 대역폭 확장.
현재 1Gbps 회선 이용중. 업링크 기가, 하단100Mbps 스위치 이용중 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100Mbps 포트 두개를 서버에 연결하여 그 두개를 티밍으로 묶으면
총 200Mbps 회선 이용이 가능한 것인지요?
예시) 아이피를 4개 할당시 일부는 1번회선 일부는 2번회선으로 통신..
RAID로 따지면 RAID 0 입니다..
랜카드와 스윗치 둘다 지원해야 셋팅 가능합니다.(메니지먼트 스윗치 필요)
여러개의 포트를 같은 데이터가 흐르게 만드는 것을 미러링이라고 합니다.
여러개 묶어도 속도는 1개의 포트 속도이고 포트가 하나 죽으면 이상없는 포트로 절체됩니다..
RAID로 따지면 RAID 1 입니다..
http://tip.daum.net/openknow/13044119
시스코 자격증 공부를 하시면 이해가 편할 것입니다.
아마도 1G의 WAN을 하드웨어적으로 100M로 분할하고 싶은 것 같은데..
10/100 스윗치 중에 1G 포트가 2-4개 달린 스윗치 허브를 구하던지
풀기가 허브를 연결하고 메니지 먼트를 하여 각 포트를 100M나 10M로 셋팅해서 분할하고 1G로 연결하고 싶은 포트를 1G로 셋팅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아니면 랜카드쪽에서 속도 수동 셋팅을 해버리던가요..
서버엔지니어 입장에서는 티밍(윈도우) 혹은 본딩(리눅스)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는 NIC 의 Link Aggregation 하기 위해서 선언 하는 기술을 team 이라는 이름으로 그룹핑을 하기 때문에 teaming 이라는 말을 씁니다.
반면에 Linux 의 경우에는 설정을 하는 방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상의 interface 를 bondX 로 주고 물리적인 인터페이스를 bondX 에 alias 로 걸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UNIX 의 인 HP-UX 에는 비슷한 기능으로 APA (Auto Port Aggregation) 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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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은 본딩과 티밍이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더채널 혹은 포트채널이라고 많이 부릅니다.
왜냐하면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이더채널이나 포트채널은 본딩이나 티밍과는 다르게 스위치<->스위치 간의 대역폭이나
Link fault tolerance 를 하기 위한 기능으로 한정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네트워크 엔지니어들도 서버엔지니어들의 요청으로 주요서버
들한테 네트워크 장비에 세팅이 필요한 경우 스위치간 연결이 아니므로 본딩이나 티밍이라는 말을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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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본딩의 경우 대표적으로 RR(Round-Robin) / Active-Backup / balance-xor (Source의 MAC 과 Destination 의 MAC을 XOR 하여 산출로 전송)
등등 이외에도 여러가지 본딩 옵션이 존재 합니다.
Bonding을 어떤 옵션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부하분산이나 Link fault tolerance 를 혹은 동시에 구현하게 됩니다.
원래 우리가 이야기하는 Network 의 대역폭은 반이중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FastEthernet 이라 함은 최대 100Mbit /s 까지 전송 할 수 있도록 규격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보내는 것과 받는 것을 동시에 Full Duplex 로 처리하므로
NIC 카드의 최대성능은 200Mbit/s 가 됩니다.(최대 송/수신을 한다고 했을때)
본딩을 하면, 100Mbps + 100Mbps = 200Mbps 가 되는 가,,,,,, 정확히는 200Mbps 가 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한번에 하나씩 번갈아 보내는 RR이라도
쏠림현상은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Ethernet 의 Datagram 은 Frame 을 사용하는 데, 이 Frame 의 크기가 처음것은 크고 나중것은 작을 수가 있기 때문에
정확히 100% 50대50으로 부하 분산이 되어 200Mbps 까지 확장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100Mbps 보다는 훨씬 많은 량을 전송할 수는 있겠지만요.
또 제대로 된 Bonding 구성을 하시려면, 앞단에서 받아주는 스위치가 L2 managed Switch 정도는 되어줘야 제대로된 성능이나 안정성이 확보됩니다.
오히려 이구간에 STP 가 억제됨으로써 루프가 발생할 경우가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엔지니어들도 상당히 많은 테스트 후 적용하게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