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TARDOM Mini-SAS 방식의 4Bay 외장하드를 사용중입니다.
ITX 케이스로 홈서버를 구성하다 최근나온 라이젠 및 앞으로 나올 CPU등 ITX 플랫폼에서 구성 가능한 방법을 여러모로 고민하다보니
Mini-SAS 방식보다 썬더볼트 방식의 외장하드를 사용하는것이 더 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컨트롤러 생각할것 없이 데지체인으로 줄줄이 확장도 가능하고요.
사용 경험으로는 SATA나 SAS는 어떻게 사용하든 불안정하다는 느낌을 전혀 못받았는데, USB 3.0 방식은 쓰다보면 불안정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자잘한 파일의 탐색이 오래걸린다든가, 반응속도가 느리다든가, 중간에 인식이 풀린다던가 등)
질문1.
썬더볼트 방식의 외장하드를 PC에 상시 연결해두고 확장 용도로 사용하더라도 SATA나 SAS 방식만큼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한지요?
예를들면 수시간~십수시간 복사작업 및 토렌트 사용등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지요?
질문2.
STARDOM ST4-TB 제품과 AKITIO Thunder3 Quad 제품을 보고있습니다.
AKITIO는 MAC 미지원이긴하지만 어차피 Windows OS에서 사용할 것이라 상관은 없습니다.
추천해주실만한 제품이 있는지요?
질문3.
썬더볼트2가 20Gbps 썬더볼트3가 40Gbps 로 속도 차이가 나는데, 단순 속도 이외의 부분에서 차이가나는것이 있나요?
(속도 이외의 기능 또는 안정성, 향후 지원에 따른 활용등...)
속도 이외에 전혀 차이가 없는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썬더볼트2 혹은 썬더볼트3 방식의 4~8Bay 외장하드를 쓰시는 회원님이 계시면 여러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어차피 DAS로 들어가는 기기라서 안전성은 SAS/SATA 로 비교하는게 보다는 연결성인데 안전성 문제는 없을거라 봅니다.
(맥에 페가 R4 사용중에 안전성 문제는 못느꼈습니다.)
2. STARDOM ST4-TB 은 썬볼2고 AKITIO Thunder3 Quad 는 썬볼3 이네요.
속도면에서는 4베이에서 풀SSD(아직까진 용량에선 의미가 없죠;;;)로 구성하지 않으시면 썬볼2의 대역폭은 넘지 않을것 같구요.
썬볼3 에서 하위역호환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썬볼3와 썬볼1,2 와는 인터페이스가 다릅니다.
현재 썬볼3 지원은 인텔 일부 보드와 라이젠 보드에서 지원하긴 하지만 잘 보고 구매 하셔야 하며,
포트당 썬볼3 (USB 3.1 Type-C) 최대 속도가 얼마인지 확인하셔야 할것 같구요.
같은 포트를 쓰지만 케이블도 잘 확인 하셔야 합니다 USB-C 랑 썬볼3 케이블과는 호환 안됩니다.
그리고 썬더볼트3 확장카드는 인텔보드 중 에서도 일부 보드에서만 호환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썬볼3 때문에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복잡 시럽고 제품도 없고 가격은 너무 높고...
100% 정확하다고는 말하기엔 뭐하지만..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썬더볼트3 지원보드에 썬더볼트2지원 DAS 연결은 안되는것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썬더볼트 3 지원 보드일때 커넥터를 연결하여 썬더볼트 1,2 장비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반대로 썬더볼트3 장비를 썬더볼트1,2 보드에 연결할수는 없지만요.
구입하려는 보드는 Asrock Z270 ITX 보드인데 썬더볼트3와 USB3.1 겸용포트인 보드입니다. 40Gbps 지원해주고요.
장비선택에 참 고민되네요.
(어댑터 사용시 썬볼) 1,2 장비 -> 썬볼3포트 사용가능 , 썬볼3장비 -> 썬볼 1,2 하위 호환성 x
헌데, 어댑터 사용은 말그대로 가능이구요. 어디든 참고에 어댑터 사용시 완전히 기능 보증 할수 없음이 기재되어 있어서..
고려를 안했습니다. 여기에 기존에 썬볼 장비가 있으시다면 어댑터 고민해보겠지만,
요셉님과 같이 썬볼3 제품을 기준으로 새로 사야 하는 경우에는 하위호환성제품은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썬볼3 장비는 문제가 없을겁니다. 다만, 썬볼3가 보드 내장형이다보니 (특히 AMD 보드에서는...)
썬볼3 장비 사용시 호환성 이슈나 문제 등등 레퍼런스가 쌓이질 않았고 보드자체의 문제도 아직다 파악 안되어서..
저도 요셉님의 고민뭔지 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