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관리 어떻게 하시는 지요? 땀 많이 나는 체질은....

늘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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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 관리 어떻게 하시는 지요? 땀 많이 나는 체질은....



제가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쓰는데....


쩝 렌즈는 답답해서 못 쓰는 체질이라서....


그런데 땀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안경 귀걸이 부분의 다리가 초록색으로 변색이 되고....

뭐가 자꾸 묻어 납니다....


그런데...이 안경테가 참 맘에 듭니다...


겐조 안경테인데...흠 다들 내 얼굴에 참 잘 어울린다 합니다...


그래서 안경 다리 부분만 바꿔 볼까 하는데...그건 불가능 할듯 하고....


같은 모델도 이젠 없더군요.....


제가 맘에 들면 몇개를 한꺼번에 사는데.....

이 안경테도 그렇게 사용했는데...이젠 더 버틸수가 없어서....


수축튜브를 가지고 작업을 해볼까 고민이 많습니다....


혹 다른 분은 이런경우 어떻게 관리 하시는지 노하우를 좀 공유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늘파란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이천풍 2017-06
제가 아는 분이 같은 테를 2개 사서, 안경을 2개 맞추어, 더럽거나 곰팡이 이끼 등이 생기면, 보관하던 안경을 쓰고, 더러워진 것은 단골 안경점에 부탁하여 초음파 세척을 한 뒤에 중성 소독약이나 무수 알코올에 담갔다가 말려서 보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황재광 2017-06
10년넘게 써오는데 변색은 처음듣습니다
     
땀 많이 나는 사람만 아는 겁니다...^^
     
이천풍 2017-06
누렇게 또는 퍼렇게 됩니다.
제가 돈이 없을 때 한 2년을 안 바꿨더니, 반투명 테가 일부는 누렇게, 일부는 퍼렇게 되더군요.
박문형 2017-06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1세트 구매해서 꾸준히 청소해서 쓰던지

같은 것 2세트 구매해서 하나 고장나면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녹색녹은 몸에 굉장히 해로운 것입니다.(구리의 녹으로 알고 있는데 일종의 독극물)

땀 마니 나는 사람은 뿔태는 전혀 답이 안되고 코부분은 쇠이고 양 다리 부분은 프라스틱(뿔)로 된게 썩는게 덜합니다.
(저는 프라스틱도 나중에 산화되더군요.)

저는 그냥 가격이 저렴한 테(2-5만원 사이 국산테)를 사용 중입니다. (대신 알은 중급이상을 사용합니다.)

쓰다가 고장나면 바꿉니다.


머 그 외에는 평생 A/S가 가능한 귀갑테 같은거 사는 것인데 테만 돈천만원이면 힘들겠죠??
임기호 2017-06
여름에 땀 많이 나는 건 체질과는 좀 무관할 듯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땀과 기름이 많이 나오는 사람(?)으로 몇가지 테를 써보고 말씀 드리는 사견이지만 티타늄합금 제질테가 여름에는 확실히 편한 것 같습니다.
이 참에 상대적으로 산, 알칼리 산화가 적은 티타늄합금등의 제질 제품으로 바꾸시는 건 어떠실런지요? 비싼 걸 빼면 가볍기도하구요. 여러모로 편합니다. 그렇다고 밟으면 안 뽀게지는... 뭐 그런 천하무적테는 아닙니다.^^;

세척 관련 해서는 안경테 제질과는 상관 없이 자주 세척하는 것이 무조건 위생상 좋다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과중 세면장 뜨거운 물을 이용해 안경 전체에 스며든 지방 기름기를 간단하게 자주 세척하는 편입니다.
효과는 좋습니다.
찌든 단백질 때가 벗겨지지는 않겠지만 땀에 섞인 소금, 피부에서 나오는 기름기 등의 물질과 주변 먼지와의 뭉쳐진 노폐물은 흐르는 뜨거운물에 가져다 대고만 있어도 씻겨 내려갑니다. 아무래도 지방성분이 많기에 잘 씻겨 내려갑니다.
이 때 중성세제등을 살짝 묻히고 씻으시면 더 좋겠죠?!
물론 더운물이 나오지 않는 환경에서는 하기 힘들기에 일반 찬 물에서는 손세정제나 비누를 이용 테를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줍니다.

그 외 세척방법은 많겠지만 아무래도 초음파세척기가 사용이 용이하고 효과가 좋기에 안경점 등에서는 필수 장비 같습니다. 제가 써 본 적은 없습니다만, 가끔 홈쇼핑등에 가정용으로도 저렴한 제품이 판매가 되던걸 본 적 있었습니다.
흐... 덧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yeondoo 2017-06
안경을 쓰고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꽤 불편했습니다.
안경을 2개 이상 갖고있는건 아니다 싶어 자주 청소해주곤 했는데
10년전 라섹 이후로는 아주 편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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