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컴퓨터 2대로 토렌트 돌리고 있고 회선은 하나인데 한 달 데이터 사용량 들어가서 보니 각각 10tb랑 12tb네요.
하프 기가랜 살뜰히 나눠써도 이정도밖에 다운 못 받네요.
다운받는 족족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하므로 용량은 상관없지만
속도가 느리니 뭔가 갑갑하네요.
그러다보니 1회선을 추가해서 총 2회선으로 2대를 돌리면 2배속까지는 안 바라더라도 유의미한 속도 향상을 이뤄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해보신 분이 계시거나 조언해주실 분 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구글 드라이브에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어짜피 단자함(아파트)까지는 1회선으로 와서 거기에서 각 세대로 허브를 통해 나누어지는 것이거든요...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서도 동일 통신사의 다회선을 사용하여도 마찬가지입니다(추가 선로는 안들어옴)
다만 주택의 경우에 서로 다른 통신사의 회선을 다중사용하시게되면 통신방식에 따라서 다 선로를 이용할수있기는합니다
예를 들어서 KT의 FTTH와 SKB의 케이블모뎀 이렇게 다중사용하시면 선로는 완전히 분리 되어있기 때문에.. 서로의 회선대역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요
이미 포설된 라인을 사용하는것이고 현시점에서 아파트에 CAT6이 포설되어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CAT5e일것인데 이 라인은 최대 1G까지 낼수있습니다 그런데 CAT5e의 스펙으로인해 회선이 길어지면 손실이 생기기 때문에 1G를 못뽑을 가능성이 큰거죠(이문제 떄문에 CAT6이 나온겁니다)
아파트의 특성상 회선이 길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1G를 다 못뽑을 가능성이 존재하구요
또한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중간장비 이건 있을수도있고 없을수도있습니다 있는경우라면 그장비의 한계(기가비트 스위치일 가능성이 현저히 낮습니다)떄문에 다 못뽑을것이고 만약 중간장비없이 통신사에서 직결되는 구조라 할지라도 앞서 언급한것과 같이 1 G 다 못뽑습니다 통신사에서 아파트 메인잔다함까지 통신사의 라인이 들어오는것아고 메인단자함에서 우리집까지는 이미 기 포설된 CAT5e를 사용할것이기 떄문입니다
통신사가 다르다할지라도 아파트 메인단자함에서 우리집 단자함까지의 사용하는라인은 결국 1개로 같습니다....
단독죽택인경우에 동일 통신사를 사용할경우에도 실제 사용하는 물리적인 라인은 1개라 마찬가지의 결과인데
만약 단독주택에서 서로 물리적인 연결이 다른 회선방식을 다중으로 사용하시면(예를 들어서 FTTH와 케이블 모뎀등) 라인이 완전히 분리가 되기떄문에 서로간에 영향이 없게됩니다
울 동네 아파트가 그런데 광선 하나에 4군데 인터넷 서비스 업체가 기기를 공유합니다..
한업체가 장비를 설치하고 다른업체에 임대를 하는 셈이죠..
따라서 여기는 이업체 선을 쓰던 저업체 선을 쓰던 인터넷 품질은 거의 같습니다..
아수스 공유기 등을 사용하면 듀얼WAN 설정이 가능합니다.
메인 회선을 공유기 WAN 포트에 꽂고 서브 회선을 공유기 LAN1에 꽂고
공유기에서 보조WAN을 LAN1으로 설정하고
듀얼 WAN 모드를 부하분산모드로 하면 됩니다.
일례로
KT 100메가, 딜라이브 160메가 인터넷을 듀얼WAN으로 설정하니
최대 30MB/s 이상 다운속도가 나오며 지금도 20MB/s 다운속도가 나오네요.
컴퓨터 1대라면 위 방법처럼 사용하면 꽤 빠르답니다~
KT말고도 SKB, U+ 등도 다 됩니다.
기본적으로 FTTx망의 경우 하향에 한해서 대역폭을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LG/KT는 E-PON, SK는 G-PON으로 각각 하향 1.25/2.5G의 속도로 대역폭을 제공하고 그 속도를 가입자가 나누어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1G 회선을 사용하고 거기에 하나더 추가한다고 가정할때, KT/LG의 경우 대역폭 향상 효과 없음, SK의 경우 가능할 수도 있으나 쉽지않다로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를 이원화 하는 경우는 대부분 사업자별로 장비/선로를 따로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의 대역폭에 영향을 미치지않습니다.
이경우가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Kt회선 두개를 설치해 각기 다른 컴퓨터에 다이렉트로 연결하면 각각의 컴퓨터에서 최대 100mbps씩 뽑을 수 있는가요?
2. Kt와 u+회선을 신청해서 각기 다른 2대의 컴퓨터에 다이렉트로 연결한다.
2번의 경우에는 각각의 컴퓨터에서 100mbps씩은 뽑아줄 거 같지만 해외발 토렌트를 주로 이용하는지라 상황이 되면 1번으로 하고싶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주거형태에 가능여부가 달라진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아파트네요.
아파트라고 하면 이제 아파트의 구조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는 보통(FTTH나 VDSL이 아닌) 대부분의 통신사가 동지하에 L2를 놓고 공용으로 사용하도록 포설된 UTP(수직계-수평계)를 통해 댁내로 서비스가 됩니다.
만약 UTP가 댁내까지 2P(4가닥)으로 포설 되어있다고 하면 케이블 공사를 하지 않는 한 1안/2안 모두 불가합니다.
만약 UTP가 댁내까지 4P(8가닥)로 포설되어 있다고 하면 이제 통신사의 협조여부에 달려있습니다.
동지하 L2에서 댁내까지 4P로 구성된 케이블을 2P/2P찢어서 각각 100메가씩 2회선을 구성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는 서로 다른가입자에게 개통을 해준것과 같은 효과를 내게 됩니다.
해외망의 경우 무조건 KT 로 가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K 와 U+ 의 경우 KT 망의 임대로 해외망을 끌어쓰는 수준이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