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이란?과연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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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DAP박인호 2017-06
이번학기는 4차산업혁명 관련 과제가 많아서...
머리가 아파요 ^^
AKA지니 2017-06
전.... 그냥 관련학자들이 돈벌어 먹기 위해서 만들어낸 그럴싸한 이름 내지는 구실/도구 라생각합니다...
공개된 기술들 이리저리 짜집기 하던거야 옛날이나 지금이나 미래에나 같을텐데...
굳이 저렇게 그럴싸한 이름을 가져다가 붙여서 4차 혁명이니 뭐니 이렇게 부를 필요가 있을지 싶습니다...
     
chis 2017-06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AI아닐까요??
여기저기 4차 산업혁명이란 이름을 엄청 갔다가 붙이는데 진짜 거기에 걸맞는것이
한국에선 일단 나올일이 한동안 (아니면 영영?) 없을거라고 진지하게 예측해봅니다..
          
AKA지니 2017-06
AI가 암만 많이 발전했다지만... 영화속에서 보는 그런 AI는 먼훗날의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제가 죽기전엔 나올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그럼 현시점에서 기존의 산업들과의 결합시에 어느정도의 가시적인 성과는 있겟지만
그러한것들은 이전에 시도되었고 현제에도 있는 전혀 새로운 기술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기간내에 엄청나게 뛰어난 AI가 개발되어 산업과 결합이 된다면 또 모르겟지만....
3차 산업혁명이 컴퓨터를 이용한 산업자동화인데.. 컴퓨터의 경우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 많은 발전이 이루어졋지만 실제로 그 기간은 짧습니다...
4차 혁명의 핵심인 AI는? 컴퓨터가 발전하여 산업에 적용되어 활용되기까지의 과정보다 훨신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걸릴것이라 봅니다
               
chis 2017-06
전 금방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알파고가 이세돌과 시합하고 있던 기간에 딥마인드가 카이스트에서 강연(?)하면서 보여준 AI가 비디오게임
학습하는걸 보니 머지않아서 우리생활 전방향적으로 뭔가 크게 변할수있겠다 싶었습니다..
                    
AKA지니 2017-06
문제는 뛰어난 알고리즘의 AI라 할지라도 현제로선 어마무시한 하드웨어가 기반이 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그걸 PC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고가의 웍이나 서버정도에서는 돌아갈수있을정도는 되야.. 현실성이 있지 않을까요
현시점에서 컴퓨터하드웨어 발전 속도를 보면 그걸 단기간에 해결하기란 불가능해 보입니다...
                         
chis 2017-06
알파고의 경우엔 병렬연결된 컴퓨터와 싱글컴퓨터로 시합을 붙이면 승률이 8:2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정도면 가능하단 이야기로 판단해도 되지 않을까요?
                         
AKA지니 2017-06
리플을 더이상 못다네요... 제 댓글에 리플을 답니다
승률만으로 본다면 그렇게 되지만
알파고의 경우엔 브루트 포스가 아닌 딥러닝을 도입한것으로 향상을 시킨것이라... 이것은 결과론적으로는 획기적일수는 있지만
AI의 판단이 항상 최선책이 아닐수있음을 인정하는 대목이기도합니다 바둑게임에서도 브루트포스가 불가능한데...
현실 상황에서의 수많은 경우의 수를 가지고 그걸 AI가 처리할다햇을때 그게 항상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수는 없을것이라는 문제와
그런 상황에서 문제가 생겼을때 AI에게 도덕적 책임을 물을수없는 문제가 발생하는것은 치명적이라 볼수있다 생각합니다
AI가 혁명이라고 불릴수있을정도가 되려면 비교적 적은 자원으로 브루트포스가 가능한 알고리즘이 개발되어야 한다봅니다
승률이 8:2가 나왔다해서 단순수치만으로 싱글 컴퓨터가 병렬컴퓨터의 25%의 성능을 냈다라고 볼수없는것이
싱글 4대를 묶어서 병렬의 8의 승률이 나오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는겁니다
이게 애초에 경우의 수를 제한하는 딥러닝이기 때문이구요,.... 더 많은 자원이 있어야 더 많은 연산이 가능한것은 불변입니다...
그리고 알파고에 적용된 딥러닝이란것도 갑자기 만들어진것이 아니고 80년대부터 연구되어왔던 것이구요
다만 그때와 지금 달라진것은 당시에는 그러한 연구결과물을 구현할수있는 컴퓨터 성능이 안되엇던것 뿐입니다
쉽게 알파고가 탄생할수있엇던것은 AI가 발전해서라기 보단 하드웨어가 발전해서라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봅니다...
                         
chis 2017-06
저도 리플이 안달려서 같은 방법으로 답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으로는 AI를 위해서 대량의 컴퓨팅 파워를 사용자들이 마련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구글에서 번역사이트를 얼마전부터 딥러닝방식으로 돌린다고 하던데 제 컴퓨터의 컴퓨팅 파워를 사용하진 않는거 같아요..
상업화 할려는 이들이야 자기들이 필요한 컴퓨팅 파워에 맞춰서 서버 구성하면 될테고요...
제가 요즘 농사에 무척 관심이 많은데 잡초뽑기나 열매 수확같은것들을 딥러닝 시킬수있다면
(어디선가 이미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신세계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농사)에 한해서 한가지 예를 든거지만 각자의 삶에서 그리고 산업현장에서 저런식으로 도입되는건
전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알파고가 이세돌과 붙었을때가 200GPU수준의 병렬컴퓨팅이었고 올해 커제랑 붙은 알파고는 작년 알파고보다
줄어든 컴퓨팅 파워로 대응했다고 본거같습니다..
점점 알고리즘은 정교해지면서 컴퓨팅 파워를 덜 요구하게되고, 동시에 컴퓨터 처리속도는 증가하고 있고.....
전 가능하다고 봐요...
                         
AKA지니 2017-06
단순노동의 경우는 지금도 사용되고있고 충분히 가능한 기술입니다 단지 수지타산이 안맞을뿐이지요
예를 들어서 도정기에서 공기총을 쏴서 돌만 맞춰서 걸러낸다거나 하는 비교적 정밀함을 요구하는 그러한 것들도 이미 아주 오래전 2000년대초반에 국내에서 개발 시판되었습니다...
말씀하시는 구글번역의 딥러닝 방식 도입과 같은경우는 특정 업체가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형태입니다
그러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사용만 하면되는것인데..
산업현장이라는것이 쉽게 장비를 빌렸으면 빌렸지 남의 손을 빌려서 일하는곳은 아니라는겁니다... AI라함은 사람의 노동을 대체하는게 아니라 사람 자체를 대체하는것인데... 기업기밀유지가 필요한 산업에서 자기네의것이 아닌 특정업체의 AI를 빌려쓸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그런한 관점에서 본다면 수십 내지는 수백억은 우습게 쓸수있는 기업에서나 도입이 가능한일이지 대부분의 기업들이나 일반 개인들이 어찌할수있는것이 아니라는겁니다
클라우드장비를 빌려써서 AI를 도입할경우 개인의 경우에는 사생활 보호에 치명타가 될수있구요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는다는것에는 분명 올바른 방향이긴하지만 앞서 언급한것과같이
브루트포스 그러니까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것이 아니라 이미 상정된 제한된 경우의 수로결과를 도출하는 딥러닝의 경우 절대적으로 결과가 항상 최선일수가 없습니다 만약 배제된 경우의수가 아니면 안되는 상황에서 AI가 그 경우의수를 배제시켰고 돌이킬수없는 치명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면
AI에 책임을 물을수가 있을까요.... 이러한 상황이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영화에서나 보는 전지전능한 AI가 나올려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해야합니다...
그런데 획기적이라는것이... 기존에 있던것으 어떻게 바꾼다고 해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서...
새로운 뭔가가 필요한거지요 기존에 있던것에 뭘 바꿔서 나아지는것은 효율이 좋아지는것뿐,,,, 그런데 현상황이 효율이 좋아져서 해결될수있는 상황은 아니라는거구요
문론 완벽한 상태가 아니라도 적용할수있는 분야는 많습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자하는것은 그것이 혁명이라고 부를정도로 큰 변화를 일으키기엔 충분치 않다는것입니다
말씀하신 잡초뽑기라던가 열매수확 이런건 굳이 AI까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런건 지금도 충분히 가능한겁니다 앞서 언급한것처럼 단지 수지타산이 안맞을뿐인거지요
                         
민사장 2017-06
어마무시한 하드웨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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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기사)
이세돌과의 매치 당시 CPU(중앙처리장치)가 약 2000개, TPU(Tensor Processing Unit)가 50개 가량이었다. 이번에 4개의 TPU(합쳐서 1대의 TPU 머신)로 구성됐고, CPU는 200개 정도만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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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할때만 고성능의 H/W 가 필요한 것이지, 학습이 완료된 이후에는 저사양의 컴에서도 돌아갑니다.
                         
AKA지니 2017-06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AI라 함은 상황에(경우의수) 대한 판단(연산처리)을 한다는것인데
학습할때만 고성능의 하드웨어가 필요하다는 전제를 깔아버리면 학습 외에는 연산없이 기작성된 프로세스대로 동작만할뿐이라는 의미이고 이것은 AI가 아니라 프로그램일뿐입니다
비유하자면 컴파일을 하는과정이 없는 컴파일완료된 실행파일을 실행하는것에 불과하다는것입니다
그냥 돈벌기위한 수단일뿐 입니다.
지금 이름 갔다 붙여서 이름약발 떨어지기 전에 돈벌어야 하니까요..
흠냐 2017-06
노동자의 절대 대다수를 차지하는 단순생산직 종사자의 밥줄을 없애고 나아가 자신의 일자리 마저 위협하는 활동....
너무 부정적인가요...
긍정적으로 서술하면 더이상 인간은 단순반복적인 행위에 정신적 육체적 수고로움을
행할 필요없이 창조적이고 인간적인 분야만 집중하면 되게끔 산업 전반의 구조가 바뀌는
과정.....
현실적으로는 인텔이나 구글, IBM등 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 수단...
무아 2017-06
3차 다음의 산업혁명.
정은준1 2017-06
industrial 4.0 인데
어디에도 혁명이란 말은 없습니다
악마라네 2017-06
4차산업혁명 = 창조경제 수준의 이야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인디고 2017-06
다들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네요.
아직 혁명으로 칭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아닌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가장 큰 변화일수도...
1~3차는 어느정도 지나고 나서 큰 변화가 있다는것을 알았지만 4차는 다보스 포럼을 통해 오기전에 이렇것이라고 선제적으로 판단하여 발표한 측면은 있습니다.
     
악마라네 2017-06
한국서 4차 산업혁명 이라고 과하게 띄우는 경향에 대한 저어함 입니다.

분명히 무언가 바뀌긴 할겁니다만, 현재의 이야기들은 창조경제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iwill 2017-06
각자 나름대로의 풀이방식이 있을것으로 보고..제 방식으로 쪽 스토리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풀어보겠습니다.
1차는 기계의 힘으로 물건을 만들수 있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2차는 이걸 자동화 시켜 대량으로 만들어 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얼마전 3차는 컴퓨터의 정보를 이용한 생산량을 아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의 개량화로 봅니다. 그런데 4차는 온천지가 모두 컴퓨터에 종속되고 생산방식이나 내용이 아주 복잡해 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인공지능,빅데이타.IOT..뭐 이런 식상한 표현은 빼겠습니다.) ..즉 4차는 인간이 생산적인 기계덩어리와 더 섬세하게 대화하도록 접근하게 되는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리고 5차는 기계덩어리가 인간이 생각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재고 조절도 하고 사이즈도 지맘대로 조절하면서 만들어 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성질나면(~나는 심장이 없어~나는 심장이 없어)  인간에게 덤비게 되고 ...그때쯤 되면 터미네이터가 진짜 나타날겁니다..
민사장 2017-06
가성비 죠.

AI, 공유 결국은 비용대비 만족의 증가 = 가성비 를 위한 것.
이걸 그래프로 그렸을때 기울기가 급격하게 변하는 지점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3,4차 구분을 하는거죠.
박사장님 2017-06
4차는 편리함 음성인식 시대 도레 정도 될겁니다. 집집마다 음성인식되는 기계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홈 장비 + 인터넷 + 쇼핑몰 + 음성인식 + 센스연동 + 자동화

이게 초입이겠지요 훗날 어마어마한 변화가 올겁니다.

내년초 평창올림픽에서. 선 보이는 5G 이게 시발점입니다. 많이 달라집니다.

AI 쪽도 많이 발전하겠지만...

궁극적인 것은 미래에서나 가능할까 하는 것들이 4차에서 대부분 현실화 됩니다. (크기의 차이는 있겠지만.. 미래에 될만한 것들이 대부분 현실화 될겁니다.)

우리나라 기업중 브이터치 라고 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http://www.vtouchinc.com

https://www.youtube.com/watch?v=hwyCtL3NjiI

곧 차량에 내장 되어 나올듯 합니다. (모션인식 터치 기능 예전에도 있었고 5년전 티비에 내장되어 나오기도 했습니다만.. 다 망했죠.)

빨래 개는 기계 한대쯤... 들여 놓겠지요.. 처음에는 커기가 너무 커
여관호텔 같은 숙박시설, 찜질방, 목욕탕, 군대, 학교 등등에서 사용하겠지만 점차 일반 가정집에 한대씩 있겠지요.

자 4차 혁명은.. 아마도 스마트폰 나오면서 벌써 시작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편리함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예전엔 각 학문들의 따로 놀았다면 4차 혁명 부터는 다 엉켜서 편리함과 방대함을 함께 하는 것 아닐까요...

빅데이터가 뭔가요... 결국 먼가 연결하고 연결하고 찾아내고 찾아내고 하여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 냅니다.


여자들이 저녁시간때에 편안하게 티비를 보면서 커피를 먹을수 있게되었는게 세탁기가 나왔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세탁기의 종착역은 뭔가요... 그냥 던져 넣기만 하면 세탁되어 개어서 나온다는 거죠 그것도 칸칸이 위치에 맞게...

최초의 세탁기1851년에 나오고 166년~170만에 신세계가 열리는 것입니다.
냉장고 나온지 100년 되었습니다.
최초의 자동차 1886년입니다. (131년전)

우리가 편리하다고 생각한 제품들이 나온지 불과 100년 남짓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혁신적인 제품들이 더 편리하게 더작게 더 다양하게 종착역이 될만한 시점이 4차산업혁명 아닌가 싶습니다.

스마트폰이 진정 혁명의 4차 시발점인듯 싶습니다.
이선호 2017-06
https://www.forbes.com/sites/bernardmarr/2016/04/05/why-everyone-must-get-ready-for-4th-industrial-revolution/#5c2441103f90

4차 산업 혁명의 정식 명칭이 말 그대로 4th industrial revolution이죠.
industry 4.0, industrial 4.0은 독일이 부르는 명칭이고 해외에서도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릅니다.

Forbes에 나온 말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방향은
These technologies have great potential to continue to connect billions more people to the web, drastically improve the efficiency of business and organizations and help regenerate the natural environment through better asset management, potentially even undoing all the damage previous industrial revolutions have caused.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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