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큰애 때문에 Z620에 2670 맞춘다고 고생했는데..
올해는 작은 애가 데탑 맞춰 달라고 그러네요. ㅠ.ㅠ
올해 금속공예과에 입학했는데... 요즘 라이노 + 키샷 배워볼꺼라고 난리네요.
인터넷을 다 찾아보니 CPU 계산 위주라고 하네요.
GPU는 적당한 1060이나 좀더 저렴한 아래급으로 갈 생각이고요.
문제는 CPU에서 결정을 못하겠네요.
라이노는 듀얼코어까지만 사용한다고 하고 렌더링시에만 멀티코어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그럼 듀얼코어 클락 높은 녀석이면 된다는 소린데 이번에 발표된 라이젠1700 때문에 갈등하고 있습니다.
키샷은 멀티코어에서 CPU연산만으로 처리한다고 하니까.라이젠 8코어를 제대로 활용할수있을 것 같고요.
문제는 라이노인데... 아무래도 싱글코어 속도는 라이젠이 인텔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중 입니다. ( 옛날 AMD 생각땜에 그래요.... )
인텔 코어i7-7세대 7700K (카비레이크) 이 정도와 라이젠 1700
어떤 것이 더 나을까요?
키샷이나 렌더링땐 라이젠이 좀 나을것 같은데...
작은 애는 라이노 드로잉이 느리다고 자꾸 말을 하네요.
내가 보기엔 라이노가 원래 그런 거 같은데... ^^
CPU는 아직 결정못했고..
GPU는 1060정도
램 32G ( 16+16 )
SSD 256
나머진 머...보통 PC급...
비디오카드가 전체적으로 씨가 말라서 재일 문제지요..
돈을 싸 짊어지고 와도 물건이 없어 못삽니다..
제 시스템 해체해서 만들어줘야 ㅠ.ㅠ 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 760 과 1060 6G 짜리네요.
-> 싸구려 그래픽 카드 하나가 엄청난 가성비 퍼포먼스를 보여준겁니다.(500원 주시면 알려드림)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openGL은 드라이버 장난질 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라이노는 openGL 소프트웨어라 1060이든 1080이든 똑같이 버벅거립니다. 엔비디아가 쿼드로 팔아먹을려고 잠궈놨습니다.
과거에 버그로 쿼드로 드라이버를 설치해서 재미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막혔습니다.
홀로마크는 실제 라이노 안에서 일어나는 행위들로 점수를 주는 실사용에 가장 가까운 벤치 입니다.(실제 라이노를 통해 돌림)
https://discourse.mcneel.com/t/holomark-2-released/8040/715
위는 벤치마크 자료들
GTX 9xx 7xx 시리즈들은 성능이 아주 나빴습니다. 그 기준으로 앞 댓들을 썼는데 1060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정정 댓글을 씁니다.
요즘 그래픽 카드를 안둘러봐서 자료 정리하다가 다시 조사를 했는데 GTX 1XXX 시리즈들 성능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쿼드로 XXXX 수준으로 올라왔네요 (K나 M 이나 P에는 상대 안됨)
그래도 쿼드로에 비해서는 안되지만..
주얼리 하신다고 하시니 큰 오브젝트는 없을겁니다.
http://cfile7.uf.tistory.com/image/262B734A593FB77A10D097
위 자료 참고 하시고
R7 260X 구하실 수 있으면 아주 저렴한 카드니 따님께 이거 설치해서 드리십쇼 5~6만원으로 GTX1060이나 1080급 쾌적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쿼드로하고 GTX 시리즈 차이는 넙스 뷰는 비슷 비슷 한데 메시 쉐이더 뷰 성능이 압도적으로 차이 납니다.
대부분 3D 소프트웨어가 메시로 작업하니까 쿼드로가 저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라이노는 주로 넙스라서 다른 회원님들이 그래픽 카드를 안타는것 같다고 말씀 하시는게 저 이유 입니다.
GTX 7XX 9XX 시리즈는 저 넙수 점수도 아주 나빠서 스트레스였습니다.
R7 260X가 출시 시기를 보면 비정상적이였죠
GTX1060 을 넣어주실 작정이였으면
R7 260X가 아주 저렴하니 일단 그걸로 써보라고 하고 부족하다고 하면 쿼드로 K2200 가 중고 가격이 좋으니 그것으로 가보세요
아래 신현준님 말씀대로 M2000이나 M4000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리라 기대 됩니다.
알바로 주얼리 하는 지인이 우연히 260x 돌려봤다가 좋아서 가벼운 라이노 쓰는 주변사람들은 다 저 카드 씁니다 싸서 ㅋㅋㅋ
오브젝트 많은 무거운 작업 하실분은 쿼드로가 좋습니다.
**저 점수들은 각각 뷰 옵션에서 작업 하기 짜증나는 프레임 레이트로 내려가는 기준 오브젝트 수가 몇개냐 를 의미 합니다.
다른 표시 프레임이 1000프레임이 되어도 모니터 주사율을 한참 넘어가니 의미가 없고 최저 프레임으로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얼마나 많은 오브젝트를 표현 하느냐가
디자이너에게 좋은가 나쁜가를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넙스 모델링된 복잡한 차 1대가 오브젝트인데 주얼리 1개보다 훨씬 무거운 오브젝트이기 때문에 따님 작업에서는 날아다닐겁니다.)
**다른 저가, 구형 카드는 대충 보면 하시겠지만 점수가 나빠 생략합니다.
물론 그정도 선택을 하려면 생업에 종사하면서 작업을 많이 해봐야하기에
처음 구성하시는 입장에선 클럭 빠른걸 추천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처음 시작하시는 상황이기 때문에 랜더링의 답답함보다 모델링의 답답함이 먼저 느껴질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오래 쓸수록 모델링의 답답함은 스킬로 어느정도 해결되는데
랜더링의 답답함은 스킬로 해결이 안되기에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야하는 시기가 옵니다. ^^
그리고, 그래픽 카드는 이러니 저러니해도 엔비디아가 좋고..
쿼드로가 아닌이상 그다지 그래픽 카드의 영향을 안받으니 적당한 선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nvme말고 sata ssd를 추천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